
# 좋은 밤입니다...
윤희님...
한동안 완전 정신없이 바쁘다 이제야..
잠시 주변을 돌아볼 여유를 가지게 된 것 같네요..
'여유'가 있어야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건 아닌데..
라디오 = 여유 라는 생각조차 들더라구요.. 하하!
그만큼 마음의 여유가 없지 않았나 생각도 들고...
오늘은 오후에 일을 끝내고 운동을 하러 가는 길에
잠시 산책을 하는데,
비 온 뒤라 초록의 나무와 잔디에서 더욱 진한 내음이
코를 자극하더라구요...
'아.. 벌써 여름인가'
이런 작은 것들 조차 신경쓰지 못하고 무심코 지나버린 시간이
조금은 아쉽네요...
그래도 지금, 이 순간 라디오를 들으면서 책상에 앉아 있는
이 시간은 행복합니다.. :)
다시 열혈(!) 애청자가 되어야 겠습니다.. ^^V
♧ 내게 오는 길 - 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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