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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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
라씨*
2008.05.12
조회 49
임진각으로 봄소풍을 다녀오신 어머니..
지치지도 않나요..
그 짧은 시간에 캐온 쑥을 다듬으시네요.
당신이 좋아하는 노래들만 모은 시디를 들으시며.
아까 우스개 소리로 그러시더라구요.
내가 돈 써도 안아까운게 있는데..
꽃 나무 사는 일이랑
요즘 푹 빠져있는 노래교실 다닐 때 내는 돈이래요.
요 며칠 전..
구순이 넘으신 외할머니 때문에
엄마 마음이 많이 힘들었을 때
그 긴 시간 내내
위로가 된 것은
아버지도,
더불어 살아도 무심한 딸도 아닌
10번도 더 넘게 듣던
노래 한 곡이라네요..
엄마 눈물을 안봐서 전 다행입니다.
이럴 땐..
노래가 효녀 노릇 했습니다.

강산에..라구요.
조동익..엄마와 성당에
산울림..해바라기가 있는 정물

비가 많이 내린데요..

행복하세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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