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언니랑 형부랑 결혼한건 지난 12월 16일입니다. 처음 형부를봤을때는 언니의눈이 의심스러웠어요
왜~~뭘 보고 결혼을 결심한 걸까 정말 궁금했습니다. 산적같은 외모와 정준하를 생각나게 하는 대두에 심각한 곱슬머리..언니와 나란히 서 있으면 미녀와 야수가 따로 없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외모로만 판단하는게 아닌가봐요. 정말 심성이 고운 사람이더라구요,처가의 작은 일에도 두손 걷어부치고 나서는 우리형부~
그런 형부의 결혼후 첫 생일이 바로 5월 14일입니다.
결혼하고 사위의 첫 생일은 장모님이 한상 떡벌어지게 차려주시는거라잖아요.그런데 그런 큰사위의 첫 생일에 부모님께서 결혼기념일 기념 유럽여행을 가셨어요,
우리자식들 4명이 펀드깨고 적금깨서 보내드렸답니다.
그 일에 주축이 되신 우리 형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어요.
신혼초라 돈도 없을텐데 어려운거 뻔히 아는데 부모님의 여행을 보내드리자고 먼저 제안하고 환전이며 여행상품의 비교 및 계약, 부모님 공항까지 모셔다 드리기등등 잡다한 일은 형부가 다 하셨어요.
저희는 바쁘고 뭐 큰딸큰사위가 그런거 하는거라면서 뒷짐지고 있었지요. 형부 너무 고마워요
장모님 안계셔서 생일상은 못 차려주지만 그래도 언니랑 둘이서 공연 보라고 제가 신청합니다.
윤희씨가 꼭 우리형부의 생일을 축하하는 우리 남매(정은, 유정, 동윤)의 정성을 보시고 뽑아주세요
5월 14일 황상의씨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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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형부 ~막내처제가 생일 많이 축하해요
이정은
2008.05.13
조회 8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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