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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웠던 스승의날
하영관
2008.05.15
조회 48
윤희님 안녕하세요^^
저 기억하시려나 몰라용 ㅎㅎㅎ
며칠전에 신청곡 올렷던 하리나라고 해요~~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하실지도 모르겟네요
저번에 한번 기분삼아 올려본 신청곡이
라디오에서 딱 나오다니 깜짝놀랏다죠^^
그 덕분에 꿈음 팬 됫어요~ 계속 10시가 되기만을 기다린다죠 히히
오늘 스승의 날이엿는데 윤희님은 어떻게, 잘 보내셨나요?
저는 아침부터 고민이 많앗답니다 ㅜㅜ
작년 제가 고3 이였을때 저에 담임선생님이 남자 담임선생님 이셨는데
남자 치곤 성격이 너무 꼼꼼하신 분이라셔 저랑 성격도 잘 안맞고
대학진학 문제로 잦은 충돌이 있어서 선생님이랑 사이가 그닥 좋지 않았거든요^^;
누가 들으면 친구사이라고 오해 하겠어요...ㅎㅎ
졸업식날에도 선생님이랑 사진한장 같이 못찍어보고
고등학교 학창시절을 마무리했었는데..
오늘이 스승의 날이다보니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 고3때 선생님이더라구요
사이가 좋지 않았는데 문자를 보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보냈다가 무시당하면 어떻하나 저 혼자 고민의 늪에 빠져있다
결국 용기내서 두눈 질끈감고 작년에 감사했다고 문자를 보냈는데
글쎄 1분도 안되서 답장이 오더라구용
대학생활은 재미있냐며 보고싶다고
작년 선생님을 미워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던 순간이였어요
이 자리를 비롯해서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네요^^
제 신청곡 받아주실꺼죠~?
음 여기 팝송은 안되나요? ㅠㅠ
olivia-close to you 신청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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