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사연 올리는 것 같네요..
제가 요즘에 주, 야간으로 격주로 일을 해서요..
1, 2부를 들을 때도 있고,
야간 일을 마치면 11시라서 2부만 들을 때도 있구요..
실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제가 오래 전 부터.. 삶의 의욕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일을 하고 있는 곳에서 일을 하면서..
미약하지만 아주 조금씩 의욕을 돼 찾아가고 있어요...
며칠 전에는 버스에서 햇살이 나뭇가지 사이들로 비치며 시원한 바람에 문득... 제가 숨을 쉬고 있음에 감사함이 느껴지더라구요..
그 때 마침.. 제가 이어폰으로 듣고 있던 노래가 김동률의 '감사' 였어요.. 그 때 부터.. 잊고 있었던 삶의 원동력과 행복이 뭔지 새삼 알게 해줬어요..
바람과 햇살과 푸릇푸릇한 나무들이요..
그리고 귓가 너머로 들려오던 노래까지 절 부추기면서요..
그 기분을 다시 느껴보며 이 노래를 부탁 드리고 갑니다..
김동률의 '감사'
추신.
제 오래된 라디오가 고장난 이후로.. 방송을 잘 못 듣지만..
그래도 요즘은 mp3로 매일 들으려 합니다..
다음 주에 월급을 받으면 제 mp3를 마련하려구요..
그래서 전 처럼.. 매일 듣게요..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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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정호
2008.05.15
조회 5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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