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조금만 아파하자
김희균
2008.05.16
조회 72
조금 아프면 울 수 있지만
많이 아프면 울 수가 없습니다
조금 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 말할 수 있지만
많이 보고 싶으면 보고 싶단 말 못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조금 아프다는 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조금 보고 싶다는 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 계명대 후문, 카페 '그날 이후로부터'
(출처: 전국 대학가 낙서시 모음 '슬픈 우리 젊은날2'. 장정일 해설.)
----------------------------------------------------------------
오래전 헌책방에서 구한...
제게는 무척 소중한 시집입니다.
문득 펼쳐든 글을 음악과 함께 읽어봅니다.
쓸 당시엔 낙서였겠지만
지나고 나니 시대와 세대의 공감예술이로군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