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어 좋은 일이 많습니다.
이젠, 사람이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말하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고통이 와도 언젠가는, 설사 조금 오래 걸려도,
그것이 지나갈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틀릴 수도 있다고 문득문득 생각하게 됩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학대가 일어날 수도 있고,
비겁한 위인과 순결한 배반자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한다고 꼭 그대를 내 곁에 두고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 공지영,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中 -
나이가 드는것, 나쁘지 많은 않으것이겠죠?
분명 몇년후에는 또 지금의 나를 그리워 할테니까요
오늘 하루도 살만할것같아요
신청곡 부활 - 비와 당신의 이야기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요정
2008.06.04
조회 66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