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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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산다는 것
정현숙
2008.06.10
조회 65
안녕하세요?
어제 방송 잘 들었습니다.
특히 '아이'라는 분의 혼자 산지 일주일째라는 사연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저 역시 가족과 헤어져서 혼자 산 지 올해로 5년째입니다.
어제 사연처럼 무서움도 동반하고,외로움을 안타기 위해 오전 7시 용신님부터 밤 12시 윤희님까지 제 곁에 있어주셔야 하고요.

처음엔 약간의 소리에도 화들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적응이 되어서 그런 정도는 아니지만, 잠자리에 들 때나 외출할 때는 문단속 잘 하고, 너무 늦게 다니지 않는 등 저 나름대로 규칙을 정해놓고 실천하기도 하고요.

다행히 주변에서 걱정하고 말린 것에 비해서는 안전하고 편하게 살고, 그래서 걱정했던 가족들도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답니다.

실지로 우리 조카딸은 자신도 독신으로 지내면 고모를 모범으로 삼겠다고 해서 제가 그만 까무라칠 정도로 놀라기도 하고요.왜냐하면 독신녀는 저 하나로 끝나고, 제 조카딸은 사랑하는 사람과 아들 낳고, 딸 낳고 알콩달콩 재미나게 살아가기를 진심으로 비는 마음이니까요.

신청곡
사랑했지만/김경호
물안개/석미경
사랑과 우정 사이/이수영
잘가요/정재욱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김광석
참새와 허수아비/조정희
미안해요/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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