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에도 CBS FM 들으며 즐기고 좋아했지만 어제는 특히 더 좋았어요. 그리고 <꿈음>덕에 말이지요.
<저녁스케치939>를 듣고 있으니까 배미향님께서 레인보우로 들어오신 분의 사연을 읽어주시더라고요.
택시에 지갑과 아기 젖병이 든 가방을 두고 내렸는데, 그 기사님도 이 방송 듣고 계시던데 연락이 닿았으면 좋겠다는 이야기.
그러다 조금 후에 어느 청취자께서 <꿈음>에서 기사분이 잃어버린 그 물건의 주인을 안타깝게 찾는 사연을 들었다고 제보해주시고....
배미향님께서 자신들은 방송이 끝나야 하니 시간이 걸린다고 <꿈음>의 서피디님께 알아보시라며 찾은 그나 마찬가지라고 말씀하셔서 아무 관계없는 저까지 한숨을 내시며 안도감에 굉장히 기분이 좋았어요.
생각같아서는 어제 <꿈음>에 이런 이야기를 올리고 싶었지만,급히 처리할 일이 있어서 가만히 듣기만 하고 오늘 이렇게 적어봅니다.
우리가 생각해보면 병원 의료진이 생명을 구해주기에 감사하는 것처럼, 방송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힘들고 긴장되는 분야이지만 그만큼 남이 하지 못하는 구석구석의 어려운 문제에도 도움의 손길을 주신다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어제 같은 사연은 잃어버리신 분이나 기사분이나 제보하신 분이나 다같이 CBS FM 애청자라서 쉽게 문제가 풀린 거고요.
밤늦게 고생들 하시는 <꿈음>담당자분들께 새삼스럽게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군요.
여러분 덕분에 애청자들이 편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으니까요.
신청곡
바비킴/파랑새
박혜경/레몬 트리
신효범/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이승훈/비 오는 거리
정재욱/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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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시간들
정현숙
2008.06.21
조회 7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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