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사연 올린(사진과 함께), 주말부부 춘천새댁 정경희입니다.
역시 오늘도 꿈음과 함께 하루를 마감하였습니다. 아까 소개된 사연처럼 저도 TV가 없습니다. TV 없이 버틸 수 있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꿈음이 곁에 있기 때문입니다. ^^;;
오늘은 조금 늦게 퇴근하여, 책상에 앉아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엔 그래도 책좀 읽는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고, 도서관 가서 진열된 책을 구경하는게 그리도 행복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그러나 요즘엔 책을 보는 것이 왠지 사치스러울 정도로 맘의 여유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간만에 주문한 책이 도착하여 설레는 맘으로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습니다. '화성남자 금성여자의 -관계지키기'란 책입니다.
신랑과 함께 있다면 얼굴을 맞댄 미소 하나로 쉽게 풀릴 수 있는 일들이 멀리 떨어져 있어, 감춰지고 억눌려져 쌓이는 오해의 안타까움에 그 책을 주문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서로 많이 알면서도 모르는 이면에 대하여 생각해 보게 되었고, 진정한 이해와 표현의 서툼에 대하여 반성도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많이 읽지는 못했지만 "다름을 인정하라" 라는 말을 맘속에 깊이 새겨야 할 것 같습니다.
신청곡 : 이지 - 응급실( 쾌걸춘향 OST)
P.S. 주말에 부부싸움한 신랑과 함께 공연 보러 가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스티브 바라캇 심포니 콘서트, 도덕적 도둑 모두 좋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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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희
2008.06.24
조회 5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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