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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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끝맺음
정현숙
2008.07.01
조회 56
안녕하세요?
어제 저녁 [꿈음]에서 제 신청곡인 신효범의 '좋은 사람'듣고 행복하게 잠자리에 들며 '아, 6월은 늦은 밤까지 이렇게 기쁘게 끝내는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고소하고 달콤한 꿈나라로의 여행이었구요.
다른 분들의 신청곡도 윤희씨가 잔잔하고 포근하게 전해주셔서 저는 마음이 차분해지며 하루를 마감할 수 있답니다.

사실 전 어릴 때부터 성우나 아나운서 등 음성이 좋은 분들에 대한 찬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물론 목소리 보호를 위해 엄청나게 노력들 하시겠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론 천부적으로 타고나야 하니까요.

게다가 서피디님처럼 한밤중에 들어도 피곤하거나 지치지 않고 종일 시달린 영혼들에게 감로수와 같은 음악이나 사연을 편집. 구성하는 그러한 재능 역시 천부적인 거겠지요?

두 분이 절 좀 맹랑하게 여기실 수도 있겠네요. 왜냐하면 철저한 직업의식으로 무장한 채 긴장감 속에서 방송에 임하시는 두 분의 프로에게 천부적 재능 타령하며 귀신 씨나락 까먹는 이야기나 늘어놓아서...

정말로 그렇담 사과할께요. 전 제 신청곡 들려주셔서 기쁘고 고맙고, 매일매일 들어도 질리지 않는 그 목소리와 방송 내용에 반해서 그만 온갖소리를 한 거니까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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