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때 단짝 친구를 8년만에 만났습니다.
그녀와 함께 고민하고 성장했던 대학 4년의 세월이
머릿속을 스쳤습니다.
이제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나타난 소중한 친구.
곧 새로 집을 장만해서 이사를 간다며
그 발그레한 볼에 보조개가 패이더군요.
진심으로 축하를 해 주었습니다.
조만간 또 만나자며 가볍게 인사를 하고 일어섰습니다.
가녀린 몸매는 어느새 성숙미가 넘치고 있었지만
아이들과 함께 돌아서 가는 친구의 뒷모습엔
행복이 한껏 배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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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의 재회
곽연경
2008.07.10
조회 6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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