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무척 덥죠? 전 너무 더워서 벌써 늦가을을 기다리고 있어요..
더위 조심하시고 냉방병도 조심 하세요.
제가 흡연을 안 한지 6일이 됐습니다. 흡연을 처음 시작 했을 때가..
2년 전.. 군에 있을 때 한참 일을 배우고 한참 일을 처리할 시기고 한참 힘들 시기인 일병 때 였습니다. 너무 힘든 나머지 선임에게 담배를 받아 피기 시작한 뒤로 6일 전 까지 오고 말았습니다.
솔직히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담배가 생각 나지만.. 이렇다, 그렇다 말 할 금단현상은 아직 없는 것을 보니.. 쉽게 담배에 대한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얼마 전에 TV를 보니까 강호동님이 진행하시는 프로그램에 이외수님께서 나오셔서 40여 년 동안 하루에 3~4 갑을 태우셨던 담배를 하루 아침에 끊다가 병원까지 가셨다는 얘기를 듣고 '고작 2년 태운 내가 못 끊겠냐!' 라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그래서 책이 있고 친구가 있고 이웃사촌이 있고 가족이 있나 봅니다.
서로의 버팀목이 되는 것이 사람이라 배웠거든요.. 학교 다닐 적에요.. 한문, 사람 人이 사람 두 명이 기대 있다고 배웠거든요.. 그래서 사람 人이라구요.. 저도 기댈 곳을 찾아 책 한권을 읽고 있습니다.
아무튼.. 담배 태우는 꿈까지 꾸는 요즘 이지만..
이 더위, 마음을 기댈 수 있는 책, 소중함을 같이 할 수 있는 친구로 이겨 내시길 바라며 신청곡 남기고 갑니다.
윤종신님의 '팥빙수'
아~~ 팥빙수 먹고싶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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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6일 째....
하정호
2008.07.10
조회 5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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