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이 난에 조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남겨서 좀 식상하실 수도 있겠는데, 오늘도 조카에 대한 이야기를 남기려니 미안한 마음입니다.
이해하고 들어주세요.
저는 미혼이고, 제가 직장 출근하는 올케언니 대신에 애들을 어릴 때 키웠기 때문에 단순히 고모와 조카의 관계를 넘어,감정적으로는 모녀지간과 유사한 느낌이 있거든요.
지금 제 조카딸은 단기 연수를 받기 위해 미국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26세 숙녀라 걱정스럽고 그런 건 아닌데, 제가 한가하고 여유있으니까 몹시 그립고 보고싶은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이 마음을 담아 조카가 돌아오면 어떤 선물을 하나 장만해줄까 하는 걸 스스로 숙제로 만들어놓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막연히 그립다고만 생각하기보다 그 마음을 표현할 선물-이건 물질적인 것일 수도 있고, 정신적인 것일 수도 있겠지요.아님 둘 다 준비해도 좋겠고요.
그러면서 그 조카가 미국에서 본 것,겪은 것,느낀 것 등을 제게 알려주고 이야기하며 함께 즐기는 재미도 조카가 제게 베푸는 선물이 될 것같아서 미리 기분 좋고 행복한 마음에 젖어들기도 하고요.
[꿈음]담당자분들이나 애청자분들-꿈음 가족 모두들 저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상정해놓고 마음이든 물질이든 선물을 주려는 계획,또 그와 함께 공감하며 즐기려는 설계를 해보세요. 이 더운 여름밤이 서늘하고 쾌적한 분위기로 바꾸어질 겁니다. 고맙습니다.
신청곡
또 한 번 사랑은 가고-이기찬
바람이 분다-이소라
잘가요-정재욱
비 오는 거리-서영은
사랑과 우정 사이-이수영
아니-거미
벙어리 바이올린-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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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를 그리워하며
정현숙
2008.07.22
조회 3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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