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라는 것에 대해 신기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전 지금 8월에 막 병장을 달고 군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 매일 아침 점심 저녁에 시간이 지나간다는 것에
신기하고 놀라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분명 작년과 다르지 않은 내가 여기 있는데 07년도란 숫자가
지금은 08이란 숫자로 바뀌어져 있고 또 계급도 다른 제 스스로를
보면서 세월이 지나간다는 것에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등병 때 병장 선임이 같이 듣자고 했던 꿈음을 이제는 제가
병장이 되어 후임들에게 꿈음들으면서 감미롭게 잠을 청하고
있습니다.
군대에서 느낀 거지만 시간이란 건 정말 어느 순간에 저희가
느끼는 신비로운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와의 헤어짐, 제가 잘못을
하고 선임병들에게 혼남, 또 그 외의 추억들...이 모든 것을 그 순간
에는 모르지만 지나고 나면 제 마음 속에 제 기억 속에 어느 순간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란 것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순간순간 감사하게 살면서
매사에 최선을 다하자는 새로운 마음가짐도 배우게 됐습니다.
오늘도 제 후임들과 각자의 침대에 누워서 꿈음을 들으며
잠을 청해야겠습니다.
신청곡은 김동률의 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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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라는 거...
최영주
2008.08.03
조회 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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