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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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짜릿! 인공 풀장의 대박 파도(혼자 웃기 아까워서요)
지해성
2008.08.03
조회 63
덥기도 하고,제목이 시원스럽기도 하고 그래서 짧은 동영상 하나를 보았어요.

제목 그대로 인공 풀장에서 대박 파도가 밀려 오는거에요.

풀장 물 깊이는 허리 정도 까지.

근데 제 눈에 띈 중딩 여학생 정도로 되어 보이는 참한 여 학생.

..허리 까지 오는 물 높이에서 엉거 주춤 한 자세로 수영 모자 꾸역 꾸역 뒤집어 쓰고. 수영 안전 조끼에서 뭔가 반지갑 만한 비닐을 꾸역 꾸역 찾아서 손에 들고. 이제 준비가 되었다 싶다 했는지 느긋이 고개를 들어 대박 파도가 밀려올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는데..

이게 웬일.

집체 만한 파도가 이미 시작 되어서 중딩 여학생 쪽으로 밀려 오고 있는거에요..

모야 모야..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서 앞으로도 뒤로도 못 옮기고 두손으로 머리 감싸고... 결국 중딩 여학생이 할수 있었던건 딱, 한발만 파도 반대쪽으로 옮길수 있었다는것. 얼떨결에 무의식 적으로.

그후 대박 파도와 함께...쓸려 내려가고..다시 느긋히 파도 앞에 다시 서는 그 학생.. 잠시전 일은 모른 다는 자세로.

-대박 파도 휴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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