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그러시겠지만 저도...용기를 내서 처음으로 글 남기는 애청자예요. 방송된다면 너무 놀랄거 같아요..^^
제가 음악듣는 걸 너무 좋아해서 늘 저녁에 퇴근해서 라디오를 켜놓았었는데,동생이 저 없는동안 제방에서 라디오를 켜놓고 이리 저리 음악 듣다가 "꿈음"을 접하고 너무 좋은 음악이 나온다고 혼자 흥분하고 감격했었다고 하더라구요.
동생이 좋은 선물이라면서 주파수를 맟춰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려주었는데, 그 이후로 매일 꿈음에 맟춰놓고 언니 목소리에 빠져들곤 한답니다.
최근.... 2년여 정도 만나던 남자친구와 헤어졌어요.
사랑하면 이별이 두려워서 그 사랑이라는거에 마음을 많이 담지 않으려고 했었는데....또 다시 제자리 걸음인가봐요.
무뚝뚝해서 자기 마음표현을 제대로 못한다고 하던 그 사람...그래도,진심과 따뜻함이 느껴져서 참 좋았었는데..
부모님 사랑도 많이 받지 못했고,일하느라 너무 바쁜 생활을 하던 사람이어서 함꼐하며 따뜻한 사랑이 어떤건지 알게 해주고 싶었는데...어느 순간 두 사람사이에 너무 많은 벽들이 둘러져 있다는 걸 알게되었답니다.
세상은 힘든것만 있는게 아닌 다른 마음들도 있다는것도 사랑으로 알려주고 싶었는데 이제는 못다한 이야기가 되어버렸네요.
뒤돌아보는거 안하려고 하는데... 모두들 시간은 약이라고 하는데 저한데는 아닌가봐요..
행복했다고 여겼던 일들이 조금씩 조금씩 힘든일로 다가오는거 너무 슬퍼요, 다른사람들한데는 괜찬은척 보이려고 그러다가도 혼자있게되면 너무 힘들어지내요.
그래도 저... 힘내보려구요,또 다른 사랑 할 수 있을떄까지...
원준희 "거울앞에서"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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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2008.08.25
조회 3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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