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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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김연옥
2008.09.18
조회 36
제 남동생이.. 정말 좋은 처자를 만났어요..

2년째 연애하고 내년에 결혼할 계획이여서.. 오는 28일날..

드디어 상견례를 하거든요..



참 좋은일인데...



작년초에 저희 부모님 이혼을 하셨습니다.

오래전부터 아버지가 저희가족을 너무 힘들게 하셔서

작년에 그렇게 되었죠..

전 제발 그러길 바랬습니다.. 저도 어찌봄.. 나쁜년이지만..



그런데.. 정말 그렇게 되고보니..

제 동생 결혼문제가 있더군요..



제 남동생 여친부모님.. 대략 짐작은 하셨다고 하는데..

제 동생이 아직까지 말을 못했더라구요..

용기가 나지 않는것이지요..



저도 아직 시부모님께 말씀 안드렸는데..



부모님 이혼이란게 이렇게 서로를 힘들게 할줄은 몰랐습니다..



저도 자식 낳고 살면서 ... 나 어렸을적 힘들었던것 제 아이에게는..

또 제 남편에게 물려주지 말자 했는데..



에효~~ 참. 이래저래 큰 일 앞두고 고민만 많이 생기네요~

결혼앞둔 제 남동생 여자친구에게도 좋은 환경 못만들어 준
것에 대해서도 너무 미안해 지네요~
더 잘해줘야 겠습니다..



깊은밤.. 하소연하고 갑니다.. 흑~


김종국.. 중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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