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두아들이 있답니다.
큰아들은 군에가 있고 이번 11일날 휴가를 나온다고 하네요.
작은 아들은 이번에 수능을 보는데 전 아들과 함께 할수 없는
사연이 있답니다.
아들은 고3 이면서도 혼자서 밥을 해먹고 통학을 하고 있답니다.
내일은 시간을 내어 시험보기전 따뜻한 밥 한그릇이라도
사주려고 약속을 했답니다.
철없이 행동하던 아들이 고2가 되어서야 공부에 눈을떠 그렇게 많던
잠과도 이별을 하고 새벽까지 공부하고 아침일찍 일어나 밥을해서
먹고 학교에 가는 대견한 아들...
큰아들은 부대에서 취사반에 있거든요.
휴가나오면 동생 시험보는날 주먹밥을 만들어 줄거라 하네요.
다른 고3들은 엄마가 매일 매일 챙겨주는 따뜻한 밥으로
편안히 공부하는데...
엄마노릇 제대로 하지 못하는 그런 상황에서도 불평하지 않고
밝게 웃으며 열심히 공부하는 울 아들...
동생 시험에 맞추어 휴가를 나오는 큰아들 또한 너무나
대견 하답니다.
환경이 어려워도 슬퍼할일만은 아니지요?
울 아들 힘내라고 응원의 한말씀 부탁드려요..
홍정식 방배동 상문고등학교에 다니는 홍정식 화이팅~~~
신청곡은요 넌 할수있어...
아니면 "쉬스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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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앞둔 작은아들에게
김정숙
2008.11.07
조회 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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