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저는 지금 일년 조금 넘게 만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빠는 직업이 군인이고 저는 그냥 평범한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작년 여름부터 만났고 이제는 결혼까지 생각하는 사이입니다.
하지만 저희 엄마께서 군인이라는 것 때문에 오빠를 별로 맘에 들어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얼굴 보는 것도 계속 미뤄지고 있어요..
사실 오빠는 결혼에 한번 실패한 사람이에요,,
만약에 오빠가 그런 경험이 없다면 엄마가 이렇게 반대하는 것에 힘들어 하지 않았을지도 몰라요,,그럴 필요 없는데,항상 저한테 미안해 합니다.
드라마에 많이 나오잖아요 서로 사랑하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힘들어하는 내용들...
어릴때는 그냥 그런가 하고 보기만 했는데
이제는 다 제 이야기같고 그러네요..
지금 오빠는 강원도로 훈련을 가서 연락을 할 수가 없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걱정도 많이 됩니다.
오빠가 훈련갈때는 항상 오빠는 괜찮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처음에 만날때는 괜찮은가 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걱정이 많이 됩니다. 많이 추울텐데 하구요,,,
그래도 오빠는 괜찮다고 하고 너털웃음을 짓고 맙니다..
말없이 묵묵히 저를 사랑해주는 오빠..
자기가 아픈 것 쯤은 항상 마음에 두고 항상 제걱정만 합니다.
오빠는 그런 사람이에요,,항상 밝은 성격이지만 제 걱정만 하는 바보.
오빠를 생각하면 눈에 눈물이 핑~그르르 돕니다..
지금 서로 많이 힘들지만..언젠가는 이런날을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언니두 많이 기도해주세요^^*
전 혼자하는 사랑은 아니지만 요즘에 제가 많이 좋아하는 노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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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신청이요~
조윤서
2008.11.19
조회 3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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