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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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이야기..^^
아이.
2008.12.05
조회 30
음력 11월 11일..
엄마 생신은 음력이라 미리 달력에 동그라미 쳐 놓지 않으면..
잊을 때가 많아요.
그래서..
올해는 11월이 되자마자..
음력 11월 11일을 세어 보았어요.
그랬더니.. 다음주 월요일인 8일이더라구요.
크게 동그라미 쳐놓고, 매일 달력을 보면서 엄마 생신을 기억했죠.
그런데.. 이번엔 엄마 생신에 고향에 못 가게 됐어요..
집에가려면 쉬는 토요일에 가야 되는데.. 이번주가 출근하는 토요일이거든요.
그래서..
어제.. 오빠와 통화를 했어요.
오빠는 엄마 생신 선물을 사드리기로 했고
저는 엄마가 일하시는 곳으로 케익과 샴페인을 보내기로 했어요.
그래서. 오늘..
엄마가 일하시는 주소를 여쭤보려고 전화했는데..
엄마는 눈치를 채셨는지..
퇴근길에 전화가 왔더라구요.
"딸~ 주소는 왜 물어? 뭐 보낼려고? 궁금하잖아~ 알려줘~~"
아이처럼.. 설레여 하는 엄마를 보니.. 참 기뻤습니다..
제가 직접 드리지는 못하지만..
케익과 함께 작은 카드를 써 달라고 부탁했어요.
"엄마.. 함께 축하해주지 못해서 죄송해요.. 케익에 나의 마음을 담아 보내요.." 하구요..^^
큰 선물은 아니지만..
엄마가 받으시고.. 기뻐하실 모습을 생각하니..
벌써 흐뭇해지네요..^^
케익에 엄마를 사랑하는 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청곡은...
다비치의 별이 빛나는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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