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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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아이.
2008.12.08
조회 30
어제 사연 썼죠.?ㅋ
엄마 생신이라 케익 배달 예약했다구요.^^
아침 출근 길에..
버스에서..
작은 목소리로 엄마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 드렸어요.^^
아이처럼.. 너무 즐거워하셨지요.
그리고,
오후 1시쯤..
엄마가 또 흥분되는 목소리로 전화가 왔어요.
"호호호. 오빠가 이쁜 속옷 사왔다~
안줘도 되는데~ 돈도 없는 애들이 왜 그랬어?"
엄마의 목소리는 참 행복하게 들렸어요.
그리고 오후 4시쯤..
또 전화가 왔어요.
"케익까지 보냈네~ 니들 때문에 생일파티도 하고,
너무 좋다~~"
엄마는 옆에 사람이 있으면 자랑이라도 하시고 싶은듯~
들뜬 목소리로 말씀하셨어요.^^
오늘 하루..
엄마가 행복해하시는 목소리에..
저도 행복했습니다.
늘 받기만 했는데..
작은 것이지만..
엄마에게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오늘이 가기 전에..
엄마에게 노래로 축하해 드리고 싶어요.^^
11시쯤.. 들려주실 수 있나요?
울 엄마 퇴근시간에.. 차에서 꿈음을 들으시거든요.^^

이재훈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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