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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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효현
2008.12.10
조회 27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보내는군요..
며칠전에 12년동안 같이 살아온 우리집 강아지가 죽었습니다..
이름은 똘순이 이구요.. 우리집 가족에게는 비록 개이지만,,
사람과같았고,가족과 다름없었습니다..그래서인지..정말 가족중 한명이 세상을 떠난것처럼 슬프고,, 힘들군요..
주위에서는 나이 31먹고 무슨 청승이냐고 하는데...
근데,, 정말 슬프고 힘듭니다..
며칠동안 왜이렇게 우리 똘순이가 생각나고,, 그와 같이 했던 기억들이 머리속에 맴도는지 모르겠습니다..
더욱이 직장때문에 서울에 있어서 마지막 순간에,,또 최근에 못봐서인지.. 더 아쉽고, 똘순이에게 더 미안하고 그렇습니다..
죽음이 무엇인지.. 생각도 하게 되는군요..
같이 있을땐, 몰랐는데,, 이젠 보고싶어도 볼수 없다고 생각하니,,
너무 허망한거 같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소중한 사람에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확실히 와닿았습니다..
이젠 고향에계신 할머니, 부모님도 더 자주 찾아 뵙고, 다른 가족들에게도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확실히 드는군요..

슬픈 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랬수있는 노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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