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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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홍!! 힘내고 동민이하고 오빠가 사랑한다...
조명수
2008.12.11
조회 21
8년전 저 하나만을 믿고 고향땅 중국을 떠나 온 와이프가 요즘은 새로운 미래를 위해 밤마다 옷 도매시장을 나갑니다.

중국 바이어들과 함께 밤새 씨름을 하고 새벽이면 녹초가 되어 돌아오는 와이프를 보면 정말 안스럽습니다. 하지만 중국에서 디자인 공부를 하고 항상 이런쪽으로 일을 하고 싶다고 한 와이프로서는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네요.

덕분에 와이프와 얼굴 맞데고 있는 시간은 제가 퇴근하고 저녁먹는 시간뿐입니다. 그 이후는 제가 6살된 아들녀석과 밥 먹이고 씻기고 책읽어주고 재우고 그리고 아침에 밥먹이고 유치원까지 데려다줍니다. 저야 개인적으로 친구들과 만나는 시간이 줄었지만 대신에 아들녀석과 살을 맞데고 얘기하고 같이 놀아줄 시간이 많아져 아주 만족하고 있답니다. 가끔 저녁시간 저를 불러내는 친구 녀석들의 호의(?)를 무시하기가 미안하긴 하지만요...

위홍!! 힘내고 동민이하고 오빠가 사랑한다...아주많이...그리고 이번 설(춘절)에는 꼭 중국에서 보내도록 하자.

신청곡:한동준 "그대가 이세상에 있는것 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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