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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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소리 울려라 총소리 울려...
조명수
2008.12.15
조회 57
요줌 부쩍 TV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서 다문화 가정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다문화 가정의 가장인지라
관심있게 듣고 보고 있습니다. 확실히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결혼 할즈음만해도 상당히 애로가 많았지요. 그때만
생각하면 자다가도 식은땀이 날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답니다. 중국과 한국에서 아는 인맥 총동원해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정말 많은 시간을 공들였지요. 1년6개월이란 시간을요... 오죽하면 결혼비자 받기위해 그 시절 서민의 고통을 들어준다는"신문고"란 곳까지 글을 올렸겠습니까?

다 지난 일이라...지금이야 허허~~하고 지나가지만...지금 또 그렇게 하라면 결혼문제에 대해서 많이 고민했을 겁니다. ㅎㅎㅎ. 와이프가 섭하게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요...

얼마전부터 6살된 아들녀석이 징글벨을 계속 입에서 옹아리더군요. 주의 깊게 듣지는 않았는데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 란 대목에서 자꾸만 "총소리 울려라, 총소리 울려" 라고 하더군요. 가뜩이나 유치원에서도 선생님이 울아이 녀석 발음이 좀 샌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던차라 발음을 제대로 고쳐주어야겠다는 생각에 인터넷 모 어린이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징글벨" 을 틀어주며 같이 따라 불렀지요. 3번정도를 같이 하니까 제법 발음이 좋더군요. 그래서...

아빠 : "동민아 이젠 알겠지..한번 혼자서 해봐"
아들 : "응 알았어"
"~~~ 흥겨워서 소리높여 노래 부른다. 헤이~
총소리 울려라. 총소 리 울려"

"종" 이란 발음이 좀 어려운가 봅니다. 집에서 엄마 아빠가 중국어로 대화하다가 갑자기 한국어로도 대화를 하니까 아이가 발음이나 말하기가 또래보다 조금 느린감이 없지 않긴 한데, 그래도 하루 하루 엉뚱한 소리를 하는 걸 보면 그리 문제가 심각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래만에 "마법의 성"이란 노래가 듣고 싶네요. 기왕이면 아이 버전으로 가능할런지요?

행복한 동행에서 "꿈이 있는 자유"의 노래가 나오더군요. CCM도 방송이 되는줄 몰랐습니다. 다음엔 CCM 신청도 가능할런지요? "꿈이 있는 자유" 가수가 제 친구이거든요. 목사님을 친구라고 하니까 좀 이상한데요...이번 송년회에서 보기로 했는데 라디오에 신청해서 들었다고 하면 좋아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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