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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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사랑하고 사랑하는 나에게...
김미경
2008.12.22
조회 39
먼저, 올 한해 열심히 잘 살아준 것에 감사하고 싶구나...
큰 탈 없이 잘 지내어주어서 정말 고마와...
항상 내가 바라는 건 큰 건 아니야..
남들이 보면 참 우스울, 그렇게 작고 소박한 바램들이지...
그래서 내가 행복을 느끼기도 쉬운 것 같아...

난 좀 그래..너무 큰 행운은 좀 두렵다고 할까?
그렇게 큰 행운을 받으면 그 만큼의 소중한 것을
내어 놓아야 하는 건 아닌가 싶어서
그런 행운은 갖고 싶지 않지..
내가 가진 소중한 보물이라면
우리 왕자님들과 나의 소중한 남편이니까

내년에도 지금처럼 별 탈 없이 우리 가족 건강했으면 좋겠고,
너무 큰 행운은 절대 없었으면 좋겠고
노력하는 만큼의 결과가 정직하게 나오는 그런 한해였으면 좋갰다.
우리 가족 저마다의 성장이 있는
그래서 약간의 '성장통'이 있는 그런 지금까지와
크게 다르지 않은 한해가 되어주길 간절히 바란다.

끝으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우리 큰 왕자님,
학교에 잘 적응하고 현명하고 지혜로운 엄마로
그 옆자리를 잘 지킬 수 있었으면 좋겠고
일상이 주는 감사와 행복,
너무 지루하고 특별할 것이 없어
잊혀지고 하찮게 여겨지기 쉬운 일상의 행복을
소중하게 선물처럼 받아서 열심히 사는 2009년이 되었으면 좋겠다.

너무 욕심내지 않고 지금 이 만큼에서 한, 두 걸음만 나가고 싶다.

신청곡은 신해철의 일상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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