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을 통과하며 함께한 사람들의 사랑은
참으로 묵직하고 깊어 보인다고 하지요?
넘어져서 손목에 기브스를 했기에 집안 일을 할 수 없어 팔십을 코앞에 둔 친정어머니께서 도와주러 오셨습니다.
행동보다 마음이 앞서시는 어머니께서 행여 넘어지실까 다치실까 걱정이 앞서는데..
어머닌 제가 어린아이인양 병원에서 치료받을 때도 당신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 따라 오시고.. 눈길에 넘어질까 시장에도 따라 오셔서 어디를 가든 둘이 함께 간답니다. 손을 꼬옥 잡고..
오직 나만의 어머니가 되셔서 겨울을 보내고 계신 어머니께서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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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눈엔 늘 어린애인걸요~
정숙현
2008.12.24
조회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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