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입니다..
▥ 쿨 <송인(送人)>
10월이 시작됐습니다..
무더운 여름과 선선한 가을의 중간에서 서로를 이어주던 9월이 아쉽게 떠나가고 이제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문턱에 있는 10월과 함께 해야 합니다..
매년 계속해서 짧아지는 듯한 느낌을 주는 가을이기에 이번 가을은 얼마나 우리와 함께 할 수 있을까 궁금해집니다..
부디 온 듯 아닌 듯 하게 왔다가 떠나가지 말고, 왔으면 왔다고 확실하게 우리에게 언질을 줘서 그 가을을 온전하게 즐길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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