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도 고운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고
들판의 억새들이 자꾸만 손짓을 합니다.
기분 좋은 바람은
내 마음을 싣고 어디론가 둥둥 떠다니고
황금빛으로 영근 들판은
마음을 푸근하게 해줍니다.

가을은 눈으로만 보는 계절이 아니라
마음으로 함께 느끼는 계절 아닌가 싶네요.

이 가을 어디론가 떠날 계획 있으신가요?

이번주 주제가 있는 음악
주제는 '가을여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