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문득
삶이 버겁다는 생각이 들 때
그댈 생각하며 시름을 잊을 수 있다면
삶의 소중한 선물입니다
어느 날 문득
외롭고 쓸쓸하다고 느껴질 때
그댈 생각하며 미소 지을 수 있다면
삶의 축복입니다
웃음을 나누며 변함없이
나를 바라보는
그대가 옆에 있다는 건
삶의 기쁨입니다.
그대가
나로 인해 웃을 수 있고
나로 인해 행복해하고
나로 인해 빛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대와 함께하는
오늘 하루도
소중한 선물입니다
전선희 시인의 <소중한 선물>
차가운 바람 속 햇살 한 줌이,
아무 일도 없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이,
힘들었던 어제를 뒤로 하고 아침이면
백지 같은 새날을 맞을 수 있음이 얼마나 고마운지요.
그 모든 날 함께 울고 웃어주는 지기지우들이 있으니,
언제나 오늘은 둘도 없는 귀한 선물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