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에 개봉하는 <세계의 주인>은
인싸와 관종 사이,
속을 알 수 없는 열여덟 여고생 ‘주인’이 전교생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홀로 거부한 뒤 의문의 쪽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들>, <우리집> 을 연출한 윤가은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섬세하고 미묘한 감정의 결을 살리는 데 탁월한 실력을 발휘해 온 윤가은 감독의 더 깊고 풍부해진 세계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영화 최초이자 유일하게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인 플랫폼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을 뿐만 아니라, 제9회 핑야오국제영화제의 국제신인경쟁 부문에 해당하는 크라우칭 타이거스 부문, 제69회 BFI런던영화제 경쟁 부문, 제41회 바르샤바국제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릴레이 초청을 받으며 세계에서 먼저 주목받았습니다. 또한, 보석 같은 배우를 발굴하는 선구안으로 잘 알려진 윤가은 감독이 주인공 ‘주인’ 역으로 발탁한 신예 서수빈 또한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화려한 데뷔전을 치르며 ‘경이로운 연기’를 선보였다는 폭발적인 극찬을 끌어내 화제를 모았습니다. 여기에 윤가은 감독의 모든 장편에 출연한 페르소나이자 <기생충 >의 ‘충숙’ 역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장혜진을 비롯해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수상자 이상희, 연극과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존재감을 뽐낸 이대연, 백현주 등 베테랑 배우들이 총출동해 <세계의 주인>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빈틈없는 캐스팅과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야기와 함께 윤가은 감독의 더 깊고 풍성해진 영화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영화 <세계의 주인>에 청취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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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2매, 5명 (10매)
- 말머리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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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금) 정오까지 신청해주세요.
신청은 생방송 <문자>로만 받습니다.
신청시 말머리, 성함, 연락처, 꼭 적어주셔야 당첨 가능합니다.
단문 50원, 장문 100원의 정보이용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