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픈 몸과 함께 해온 청춘의 성장기를 담은
수오서재의 도서 『당연한 하루는 없다』를
신영음 청취자분들께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만일 또다시 아픈 운명이 찾아온대도,
나는 지금까지 그래 왔듯 울면서 씩씩하게
어두운 터널을 뚜벅뚜벅 걷는 사람일 테니까.
그리고 틀림없이, 그때에도
내 곁에 좋은 사람들이 있어줄 테니까.”
『당연한 하루는 없다』는
전교 1등이었고
해당 고등학교 최초의 여성 학생회장이었던
희우 작가가 성실하고 열정 넘치던 18살에
희소 난치병 루푸스를 확진 받고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서울대에 입학한 날들의 기록을 모은 에세이입니다.
병과 함께 최선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
온전히 맑은 정신으로 보내는 시간이
고작 4시간이었지만,
그 시간 동안 공부를 하고, 꿈을 꾸고,
직장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는 자신의 시간을
작가는 브런치 글로 기록했어요.
아픈 어른이 되어가는 일,
마음대로 미래를 꿈꿀 수 없는 어른이 되는 일,
그럼에도 질병을 가지고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디며
노력하는 이야기를 적으며
비슷한 아픔을 겪고 있는 분들께
공감과 위로의 이야기를 전하려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책『당연한 하루는 없다』를 통해서
그 큰 용기와 노력이 건네는 위로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총 20분께 책 보내 드립니다.
1월 16일(일)까지 신청해주세요.
모바일 #9390으로 말머리 <당연한하루> 달아서 성함과 연락처, 주소 함께 남겨주세요.
홈페이지 ‘시사회/이벤트 신청’란에서도 신청하실 수 있어요.
모바일은 유료서비스로 단문 50원, 장문 1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