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비광’은 톱스타 부부 중구(류승룡)와 남미(하지원)가
갑자기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김시아)로 인해 파경을 맞은 뒤
8년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마지막 남은 모든 것을 걸고 진실을 파헤치는
‘미쓰백’ 이지원 감독의 찐한 가족 연대기이다.
제목 ‘비광’은 이지원 감독이 가족들이 둘러앉아 고스톱을 치는 모습에서 착안했다.
화투패 중 하나인 비광은 일반 패라 하기에도, 완전한 광이라 하기에도 애매한 존재다.
그러나 5광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비광이 필요하다.
이처럼 홀로는 완전하지 않지만 함께일 때 비로소 제 역할을 해내는 비광은
영화의 스토리와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담아낸다.
극 중 남미의 내레이션인
“비 내리는 어느 날, 개구리 한 마리가 급류에 떠내려가지 않으려고
수양버들을 잡으려 뛰어오르고 있었다. 뛰어올랐다가 떨어지고,
또 떨어지고를 거듭했지만, 개구리는 포기하지 않았고
기어이 수양버들을 잡아 살아남을 수 있었다” 는
한때 최고의 야구선수였지만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뒤,
딸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다시 일어서는 중구의 서사와도 맞닿아 있다.
제목부터 영화의 상징성과 정서를 오롯이 담아낸 ‘비광’은 오는 9월 2일,
함께일 때 더 빛나는 이들의 진한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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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머리 '비광'
- 1인 2매, 5명 (총 10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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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금) 정오까지 신청해주세요.
신청은 생방송 <문자>로만 받습니다.
신청시 말머리, 성함 꼭 적어주셔야 당첨 가능합니다.
(단문 50원, 장문 100원의 정보이용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