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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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7/16(목)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 리사이틀
아름다운당신에게
2026.07.11
조회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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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6년 7월 16일 (목)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
예술의전당 첫 단독 리사이틀 개최
멘델스존 · 그리그 · 코른골트 · 거슈윈으로 그려내는 낭만의 향연

***출연
바이올린 김동현
피아노 다우만츠 리에핀스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이 오는 2026년 7월 16일(목)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단독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김동현이 예술의전당에서 여는 첫 번째 단독 리사이틀로, 그간 쌓아온 음악적 역량을 집대성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피아노에는 라트비아 출신의 세계적인 젊은 피아니스트 다우만츠 리에핀스(Daumants Liepiņš)가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낭만주의의 정수를 담은 세 편의 바이올린 소나타와 화려한 판타지로 구성된다. 전반부 첫 곡으로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소나타 바장조가 연주된다. 작곡가 생전에 출판되지 않았으나 고전적 균형미와 낭만적 서정성을 고루 갖춘 이 작품은 국내 무대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레퍼토리로, 두 연주자의 긴밀한 앙상블이 돋보일 무대다. 이어지는 그리그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2번은 노르웨이 민족 정서와 서정미가 조화를 이루는 걸작으로, 작곡가의 독자적인 음악 언어가 유감없이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후반부에는 에리히 볼프강 코른골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사장조가 연주된다. 코른골트는 20세기 초 빈에서 신동으로 명성을 날린 작곡가로, 이 소나타는 후기 낭만주의의 풍성한 화성과 극적인 표현력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대작이다. 마지막으로 거슈윈의 오페라 '포기와 베스'의 선율을 이고르 프롤로프가 편곡한 판타지가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며, 재즈와 클래식이 융합된 거슈윈 특유의 매력을 바이올린의 탁월한 기교로 선사한다.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은 최적의 음향 환경을 갖춘 실내악 전용 홀로, 바이올린 소나타 특유의 섬세한 음색과 두 연주자 간의 내밀한 음악적 대화를 가장 선명하게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리사이틀은 김동현의 음악 인생에서 새로운 이정표가 될 무대로, 클래식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기대한다.


***바이올린 김동현

“김동현이 어떤 곡을 연주하더라도 작품에 맞는 색채와 깊이를 전해줄 것이라는 믿음”  
-월간 스트라드

“이유있는 자신감, 스스로를 신뢰하자 자유를 얻었다. 그의 눈은 미래를 향한 기대감으로 빛나고 있었다.”
-월간 객석

정통적 해석과 깊은 음색의 소유자로 평가받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은 2019년 제16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만 19세의 나이로 한국인 바이올린 부문 최고 성적인 3위를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2018년 제14회 서울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도 우승, 심사위원장 강동석으로부터 "어린 나이답지 않은 진지한 음악성과 테크닉"을 지닌 연주자로 호평 받았다.
해외에서는 러시아 영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 루마니아 게오르그 에네스쿠 콩쿠르 최연소 2위, 상트페테르부르크 레오폴트 아우어 콩쿠르 1위 등 괄목할 만한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시향·국립 심포니·KBS교향악단·부천필하모닉 등 유수 오케스트라와 꾸준히 협연하며, 2022년 금호아트홀, 2024년 마포아트센터 상주음악가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예원학교 전 학기 수석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 입학 및 최고 성적 졸업, 뮌헨 국립음대 석사 과정을 거쳐 스페인 레이나 소피아 음악원에서 크리스토프 포펜을 사사했으며, 현재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에서 캐롤린 비트만을 사사하고 있다. 2016년부터 금호문화재단의 지원으로 Joannes Baptista Guadagnini (Parma, 1763) 제작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


***피아노 다우만츠 리에핀스
Pianist Magazine에서 "주목해야 할 피아니스트"로 소개된 라트비아 출신 피아니스트 다우만츠 리에핀스는 섬세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음악성으로 세계 무대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첫 솔로 앨범 Zemzaris. Rachmaninov 발매 이후 평론가들은 그를 "악기의 모든 표현력을 완벽하게 다루면서도 청중을 매료시키는 연주자"로 평가한다.
베르비에 페스티벌 벤돔 프라이즈(Vendome Prize) 1위, 마리아 카날스 피아노 콩쿠르 1위에 빛나며, 게자 안다 콩쿠르와 조르제 에네스쿠 콩쿠르에서도 2위를 수상했다. 톤할레 오케스트라 취리히,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라트비아 국립 심포니, 플랑드르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국제적인 솔리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로그램

Felix Mendelssohn  |  바이올린 소나타 바장조, MWV Q 26
I. Allegro vivace
II. Adagio
III. Assai vivace

Edvard Grieg  |  바이올린 소나타 제2번 사장조, Op. 13
I. Lento doloroso – Allegro vivace
II. Allegretto tranquillo
III. Allegro animato

Erich Wolfgang Korngold  |  바이올린 소나타 사장조, Op. 6
I. Mit leidenschaftlichem Ausdruck
II. Scherzo: Allegretto amabile
III. Finale: Allegro molto e con fuoco

George Gershwin / Igor Frolov  |  포기와 베스 주제에 의한 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