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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5년 9월 6일 (토) 오후 3시


2. 장소 : 세종예술의전당(세종특별자치시)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2025 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자
박수예 바이올린 리사이틀

***출연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세종예술의전당은 오는 9월 6일, 2025 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의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콩쿠르 우승 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무대로, 세종에서 단 한 차례만 진행되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는 스웨덴 BIS 레이블의 대표 아티스트로, 16세에 세계 최연소로 파가니니 24개 카프리스 전곡을 녹음하며 데뷔했다. 이후 총 다섯 장의 인터내셔널 음반을 발매하며 국제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번 콩쿠르에서도 탁월한 해석력과 깊이 있는 음악성으로 심사위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리사이틀은 박수예의 음악적 스펙트럼과 비루투오소적인 면모를 고루 조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이자이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제2번, 베토벤의 ‘크로이처’소나타를 통해 연주자의 테크닉과 해석력을 선보이며, 2부에서는 시벨리우스의 유모레스크,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바이올린 소나타로 진중한 서정성을 더한다. 피아노는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세종예술의전당은 이번 공연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젊은 한국 아티스트를 조명하고, 시민들에게는 고품격 클래식 무대를, 클래식 음악계에는 차세대 예술가에 대한 관심과 저변 확대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프로그램

이자이 /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2번
베토벤 / 크로이처 소나타
시벨리우스 / 유모레스크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 바이올린 소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