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및 장소
2026년 10월 10일 (토) 오후 5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2026년 10월 11일 (일) 오후 3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
▶원하시는 날짜와 함께 신청해주세요◀
2. 초대인원 : 6쌍 (1인 2매, 총 12매)
3. 작품설명 :
유럽 고음악의 무법자들이 온다
아트하우스17 한국 첫 내한공연
클래식과 연극, 무용을 결합한 오스트리아의 혁신적인 예술가집단 ART HOUSE 17이 오는 10월 처음으로 내한하여 고양아람누리, 아트센터인천, 세종예술의전당, 대구콘서트하우스, 통영국제음악당 등 전국의 대표적인 클래식공연장 무대에서 독창적인 고음악 음악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7월 22일 통영국제음악당의 티켓오픈을 첫 시작으로, 오는 31일 고양아람누리와 아트센터인천 공연의 티켓예매 또한 시작된다.
그들을 고음악계의 무법자(Outlaws of Early Music)라 불러도 좋다
클래식 음악계에서 고음악(Early Music)이란 16세기말 이전의 음악을 지칭하며, 아울러 역사적 자료를 바탕으로 당대의 연주스타일을 재현하는 연구와 해석, 시대악기를 사용한 연주와 공연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역사 속 음악과 가장 가깝게 들려주는 것에 집중하는 여느 고음악 연주단체와 달리, 아트하우스17은 기존 클래식무대의 문법과 관습을 과감하게 허무는 공연을 연이어 선보이며, 오늘날 유럽 공연예술계에서 가장 독창적인 창작집단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그들을 고음악계의 무법자(Outlaws of Early Music)라 불러도 좋다." 세계 최대 규모의 고음악 축제인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고음악축제(Festival Oude Muziek Utrecht)에서 아트하우스17의 공연을 소개하며 남긴 평이다.
5세기 이전에 쓰여진 이 음악이,
오늘의 우리에게 여전히 유효한 이유
많은 시대악기 앙상블이 "당시와 같은 소리"를 목표로 하고 있는 반면 아트하우스17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당시의 음악적 의미를 오늘의 관객과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를 예술적 목표로 삼고 있다. 이들의 클래식 공연에 음악극적인 요소가 많은 것도 우연이 아니다. 원전 연구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현대의 관객이 그 작품과 살아 있는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무대와 드라마를 새롭게 구성하는 것이 이들의 특징이기 때문이다.
아트하우스17의 공연에서는 막이 오르면 마치 연극 무대와도 같이 스토리라인에 맞게 주어진 무대 의상과 소품을 들고 클래식 음악가들이 등장한다. 음악은 물론 무대미술과 영상, 움직임, 연기, 스토리텔링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펼쳐지는 그들의 공연은 일종의 음악극에 가깝다. 루트와 테오르보(기타의 원조가 되는 바로크 시대악기)가 등장하고 거트현(동물의 창자로 만들어진 현)을 사용하는 전통적인 고음악 연주를 들으면서도, 관객들은 마치 유럽 연극무대 한가운데에 놓인듯한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들의 예술적 역량은 유럽 주요 공연기관과 축제를 통해 꾸준히 인정받아 왔다. 세계 최대 규모의 고음악 축제인 위트레흐트 고음악축제에 지속적으로 초청받아 몬테베르디 <오르페오>부터 바흐 <마태 수난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클래식 작품들을 그들의 시선으로 담아낸 고음악 음악극을 선보여왔다. 오는 8월 열리는 위트레흐트 고음악축제에서도 <Arlecchina: An Early Musical>과 <Over the Rainbow> 2개의 새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콘체르트하우스 빈, 바흐페스트 라이프치히 등 유럽 유수의 공연장과 고음악 축제에서 계속하여 특유의 독창적인 음악언어를 구현하며 국제적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음악가와 성악가, 배우, 무용수, 안무가, 작가, 제작진 등이 프로젝트마다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예술가집단(Artist Collective)의 성격을 띠고 있는 이 단체의 유연성이 오히려 매 공연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Sounds of Eggenberg> 그리고 <Remember Me>
과거를 통해 현재를 바라보며, 미래로 향하는 아트하우스17
이번 한국공연에는 ART HOUSE 17의 핵심멤버들이 모두 내한한다. 하프시코드 연주자이자 음악감독 미하엘 헬(Michael Hell), 오페라 연출가 토마스 회프트(Thomas Höft), 비올라 다 감바 연주자이자 프로듀서 게오르크 크로나이스(Georg Kroneis)를 중심으로 그들의 대표적인 성악가인 소프라노 소피 데인먼과 바리톤 디트리히 헨셸이 함께한다.
첫 내한에서 무려 5개도시를 투어공연하는 그들은 자신들의 음악적 정체성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2개의 작품을 준비했다. 1부 <Sounds of Eggenberg>는 예술과 음악이 바로크시대의 절정에 달하였던 17세기 에겐베르크 성을 주제로 음악과 건축, 천문학, 예술이 하나의 세계관 아래 결합된 궁정 문화의 면모를 고음악 콘서트로 들려주며, 2부 <Remember Me>는 음악극 형식의 공연으로, 잃어버린 시간과 고향, 유럽역사 속 강제이주의 상흔을 현대적 관점에서 다루며 남겨진 기억의 시적 정서를 무대위에 펼쳐낼 예정이다.
***아트하우스17 (ART HOUSE 17)
오스트리아 그라츠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트하우스17은 유럽 대표 고음악 크리에이티브 콜렉티브 연주단체로, 고전 레퍼토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창조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클래식 음악계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고 있다.
세계 최대 고음악 페스티벌인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페스티벌에서 “관습을 깨고 무대를 뒤흔드는 고음악계의 아웃로우(outlaws)”라는 호평을 받은 이들은 ‘재현이 아닌 창조’라는 원칙 아래 고음악, 문학, 시각예술, 퍼포먼스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독창적 음악극과 혁신적 무대 언어로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위트레흐트 고음악 페스티벌, 라이프치히 바흐페스트, 빈 콘체르트하우스, 앤트워프 아뮤즈, 플랑드르 오페라 극장 등 유럽 대표 페스티벌과 공연장의 지속적인 초청을 통해 몬테베르디 오르페오부터 바흐 수난곡에 이르는 폭넓은 정통 레퍼토리에서도 확고한 위치를 구축하였으며, 오스트리아 국영방송 ORF, 유럽방송연합 EBU 등과의 협업을 통해 예술적 깊이와 창의성을 국제적으로 입증해 왔다.
하프시코디스트 겸 리코더 연주자 미하엘 헬, 오페라 작가 토마스 회프트, 비올라 다 감바 연주자 게오르크 크로나이스를 중심으로 구성된 아트하우스17은 세계 무대에서 예술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다양한 무대와 음반 작업에 참여하며 바로크 정신을 현재의 무대에 되살려 내고 있다. 바로크 음악의 대가 소프라노 엠마 커크비와의 수많은 작품 활동을 통해 예술적 신뢰도와 음악적 깊이를 증명해 온 이들은 클래식 음악의 뿌리를 재발견하고 동시대의 질문을 예술적 언어로 제시하고 있다.
***소피 데인먼 소프라노
소프라노 소피 데인먼은 바로크와 고전 레퍼토리에 특화된 세계적인 연주자로, 윌리엄 크리스티가 이끄는 레자르 플로리상의 주역 소프라노로 활동하며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필립 헤레베헤, 존 엘리엇 가디너, 마크 민코프스키, 트레버 피노크, 해리 크리스토퍼스 등 고음악계 거장들과 긴밀히 협업했고, BBC 프롬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베르사유 바로크 페스티벌, 라디오 프랑스 페스티벌, 빈 콘체르트하우스, 파리 샹젤리제 극장,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등 유럽 주요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이안 보스트리지와의 듀엣 음반을 비롯해 세계적 레이블에서 40여 장의 음반을 발매했으며, 섬세하고 서정적인 표현력과 탁월한 언어 감각으로 고음악의 깊이를 그려내며 독보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해왔다.
***디트리히 헨셸 바리톤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바리톤 디트리히 헨셸은 폭넓은 레퍼토리와 강렬한 음악 해석으로 주목받는 세계 정상급 성악가다. 존 엘리엇 가디너, 르네 야콥스, 켄트 나가노, 크리스토퍼 호그우드, 다니엘 하딩, 리카르도 샤이 등 유럽을 대표하는 지휘자들과 협업했고,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등 주요 오케스트라와 함께 오라토리오, 리트, 오페라를 넘나드는 활약을 펼쳐왔다. 유수의 레이블에서 50여 장 이상의 음반을 발매했으며, 《그라모폰》, 《디아파종》, 《독일음반비평가상》 수상작들을 통해 예술성과 깊이 있는 해석을 동시에 입증했다. 뛰어난 연기력과 음악성을 겸비한 무대 해석자로서 현대 오페라와 음악극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유럽 무대에서 예술적 입지를 확고히 다져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