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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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화)] 연극 댄포스가 옳았다
아름다운당신에게
2026.07.27
조회 103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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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6년 8월 4일 (화) 저녁 8시 


2. 장소 : 예스24스테이지 3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프로파일러 vs 연쇄살인 용의자, 100분간 팽팽한 심리전!
장진의 정통 심리 2인극 <댄포스가 옳았다>

***출연
배우 박건형, 이현우

연극 <댄포스가 옳았다>(극작·연출 장진, 제작 트위스트1971 공연제작소)가 프리뷰 회차 평균 객석점유율 98%를 기록하며 관객과 평단의 압도적인 호평 속에 성황리에 개막했다. 개막 첫날 뜨거운 기립박수와 함께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이번 작품은, 매 회차 관객들이 배우들의 숨소리 하나, 미세한 표정 변화 하나 놓치지 않으려 숨죽여 집중하는 높은 몰입도를 보여주고 있다. 
연극 <댄포스가 옳았다>는 12명을 살해한 연쇄살인 용의자 '존 조우'와 그를 추적해온 천재 프로파일러 '조너스 보튼' 교수가 미국 뉴욕 브루클린 메트로폴리탄 구치소 특별 심리실에서 벌이는 일곱 번의 대면을 다룬 정통 심리 2인극이다. 극 초반부에는 용의자의 신뢰를 얻으려는 프로파일러의 밀고 당기기가 이어지지만, 어느 순간 두 인물의 관계가 역전되고 용의자가 되레 프로파일러를 파일링하는 듯한 팽팽한 심리 게임이 펼쳐지며 관객들을 두 인물의 심연 속으로 몰아넣는다.
이번 작품은 무대 위 단 두 명의 배우가 100분간 주고받는 대화만으로 지독한 심리 치열극을 이끌어가며 '2인극의 진수와 묘미'를 완벽하게 보여준다. 치밀하게 설계된 인물 관계와 말맛이 살아있는 촘촘한 텍스트는 관객이 스스로 진실을 찾아가게 만드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하며 한순간도 지루할 틈 없는 압도적인 장악력을 자랑한다. 특히 극의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도 곳곳에 심어둔 특유의 '장진식 유머 코드'는 관객들이 심리 게임에 깊이 빠져들면서도 끊임없이 키득거리게 만드는 블랙코미디적 재미를 더했다.

장진 연출은 "이 작품은 단순히 용의자만을 쫓아가서 그가 범인인지 아닌지 밝혀내는 범죄 추적 그 이상의 이야기"라며,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우리 안에 존재하지만 드러내기를 꺼리는 어두운 면에 관한 이야기다"라고 작품의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연극에 등장하지 않는 제목 속 인물에 대해 "'댄포스'는 이 연극에 나오지 않는다"라며 "내가 댄포스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지, 관객 스스로가 질문을 품고 답을 찾아가길 바란다"는 선문답 같은 연출 의도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무엇보다 무대를 책임지는 배우들의 치열한 열연과 빈틈없는 연기 호흡에 대한 찬사가 뜨겁다. 냉철한 이성과 통제된 감정 사이에서 고뇌하는 프로파일러 '조너스 보튼' 역의 박건형, 최영준, 강승호와, 서늘한 존재감으로 상대를 흔드는 연쇄살인 용의자 '존 조우' 역의 고상호, 김한결, 이현우는 페어별로 강렬한 에너지를 쏟아내며 무대를 완벽하게 장악하고 있다. 프레스콜에 참석한 배우들은 "단 2명의 배우가 100분간 대사만으로 극을 이끌어야 하는 만큼 긴장감이 크지만, 관객들이 두 인물의 내면과 심리 변화에 온전히 동화되고 집중해 주는 에너지가 무대 위까지 고스란히 전해진다"고 개막 소감을 전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 역시 후기를 통해 배우들의 압권인 연기력에 높은 감탄을 보내고 있다. 관객들은 "오직 배우들의 연기와 조명만으로 무대를 가득 채운 작품. 대사만으로 객석을 끌고 가는 힘이 진짜 대단했다", "촘촘한 텍스트와 배우들의 몰입력 높은 연기로 100분 내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중간중간 가볍게 묻어나는 사람 냄새 나는 지점들 덕분에 결말이 더 강렬하게 느껴진다", "마냥 무겁기만 한 작품이 아니고, 그 속에 소소한 웃음 포인트가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다. 왜 '장진 감독이라면 믿고 본다'고 말하는지 자연스럽게 납득하게 만드는 작품" 등의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단 두 인물이 만들어내는 팽팽한 긴장과 인간의 심연을 꿰뚫는 날카로운 텍스트, 그리고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으로 깊은 잔상을 남기는 연극 <댄포스가 옳았다>는 오는 8월 30일까지 대학로 예스24 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