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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6년 6월 25일 (목)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수원시립교향악단 제304회 정기연주회
귀도 요하네스 룸슈타트 첫 내한 지휘
***출연
지휘 귀도 요하네스 룸슈타트(객원지휘)
수원시립교향악단
스메타나·베토벤·드보르자크, 체코 음악의 정수를 한 무대에
수원시향 제304회 정기연주회 체코의 낭만과 독일의 해석이 만나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이하 수원시향)은 독일 지휘자 귀도 요하네스 룸슈타트와 오는 25일(목) 저녁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제304회 정기연주회를 펼친다.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귀도 요하네스 룸슈타트 지휘자의 첫 내한 공연인 이번 공연은 체코 음악 특유의 생동감과 서정성을 담은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에는 독일 하이델베르크 출신의 지휘자 귀도 요하네스 룸슈타트가 객원지휘자로 무대에 오른다. 룸슈타트는 독일과 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교향악·오페라·합창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폭넓은 레퍼토리와 섬세한 음악 해석으로 유럽 주요 무대에서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는 독일 지휘자이다. 프랑크푸르트 오페라, 레겐스부르크 오페라, 뉘른베르크 주립오페라 등에서 활동했으며, 영국 국립오페라와 브뤼셀 라 모네 극장, 뉴욕 시티 오페라 등 세계 유수의 오페라 극장에서 객원지휘자로 활약해 왔다. 현재는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음대 지휘과 교수로 재직하며 차세대 지휘자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귀도 요하네스 룸슈타트와 수원시향이 처음으로 합을 맞추는 이번 공연에서는 체코를 대표하는 작곡가 스메타나와 드보르자크, 그리고 독일 음악의 거장 베토벤의 작품을 통해 유럽 음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경쾌한 에너지와 화려한 관현악법이 돋보이는 스메타나의 「팔려간 신부」 서곡을 시작으로, 인간과 예술에 대한 이상을 담아낸 베토벤의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중 발췌, 그리고 체코 민속적 정서와 풍부한 선율미가 어우러진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6번을 연주한다.
특히 수원시립교향악단과 귀도 요하네스 룸슈타트의 첫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오랜 기간 유럽 오페라와 교향악 무대에서 쌓아온 룸슈타트의 음악적 해석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의 탄탄한 앙상블이 만나, 작품 속 섬세한 서정성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더욱 풍성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휘 귀도 요하네스 룸슈타트
귀도 요하네스 룸슈타트는 독일 하이델베르크 출신의 교향악, 오페라, 합창지휘자이다. 룸슈타트는 독일 칼스루에, 함부르크,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음악원에서 수학하였으며, 빌헬름 브뤼크너-뤼게베르크, 클라우스페터 자이벨, 크리스토프 폰 도흐나니 등 저명한 교육자들과 함께 작업하였다. 20대 초반 마인츠에서 솔로 레페티토르로 경력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칼스루에와 비스바덴에서 카펠마이스터로 활동하였다.
1983년에는 베버의 오페라 『마탄의 사수(Der Freischütz)』 공연을 계기로 츠빙겐베르크 성 축제(Schloßfestspiele Zwingenberg)를 설립하였다. 이 작품은 19년간 축제의 중심 레퍼토리로 자리하였으며, 낭만주의 오페라를 비롯한 풍부하고 다양한 작품과 프로덕션이 함께 소개되었다.
1993년부터 1998년까지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오페라에서 실뱅 캉브를랭과 함께 제1카펠마이스터로 재직하였다. 이후 6년간 레겐스부르크 오페라의 총음악감독을 역임하며 콘서트 레퍼토리를 대폭 확장하였다.
2007년부터 2023년까지는 뉘른베르크 주립 오페라의 제1카펠마이스터로 활동하였다. 이 기간 동안 수많은 공연을 지휘하며 평단의 찬사를 받았고, 베르디의 『오텔로(Otello)』와 『일 트로바토레(Il Trovatore)』, 마이어베어의 『위그노(Huguenots)』, 알레비의 『유대 여인(La Juive)』을 비롯해 슈트라우스의 『엘렉트라(Elektra)』, 바그너의 『뉘른베르크의 명가수(Meistersinger von Nürnberg)』, 『트리스탄과 이졸데(Tristan und Isolde)』, 『니벨룽의 반지(Ring des Nibelungen)』 등 대형 오페라 작품들을 선보였다.
2009년에는 뉘른베르크 음악대학(Musikhochschule in Nuremberg)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교수로 임용되었다. 2014년부터는 바이에른주 최대 규모의 합창단 중 하나인 한스 작스 합창단(Hans Sachs Choir)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주요 오케스트라 및 공연장과 협력하여 정기적으로 오라토리오, 미사, 콘서트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객원 지휘자로서 브뤼셀 라 모네 극장(Theatre La Monnaie), 영국 국립 오페라, 오페라 노스(리즈), 벅스턴 페스티벌, 웩스퍼드 페스티벌, 네덜란드 레이스 오페라, 니스 오페라, 제네바 대극장, 투르 및 루앙 오페라, 낭트 오페라 등 세계 유수의 음악 기관에서 활동하며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오슬로 노르웨이 국립 오페라, 도이치 오퍼 베를린, 쾰른 오페라, 뒤셀도르프 라인 오퍼, 하노버 슈타츠오퍼 등에서도 지휘하였다.
미국에서는 뉴욕 시티 오페라에서 베르디의 『리골레토(Rigoletto)』와 푸치니의 『나비 부인(Madama Butterfly)』을, 미네소타 오페라에서는 모차르트의 『마술피리(The Magic Flute)』와 바그너의 『방황하는 네덜란드인(The Flying Dutchman)』을 지휘하였다. 또한 시애틀 오페라에서 『니벨룽의 반지』 전곡을 지휘하였으며, 글리머글라스 페스티벌과 울프 트랩 페스티벌에도 출연하였다. 뛰어난 언어 구사 능력과 다양한 음악 장르에 걸친 폭넓은 경험은 매년 여러 대륙을 넘나드는 그의 활동에 깊이를 더하고 있다.
룸슈타트가 협업한 국제적 명성의 아티스트로는 다이애나 담라우, 말리스 페터젠, 리카르다 메르베트, 안야 실랴, 미렐라 프레니, 앤 머레이, 사라 코놀리, 리비아 부다이, 조셉 칼레야, 로베르토 사카, 커트 스트라이트, 빈첸초 데 라 스콜라, 마르첼로 조르다니, 브린 터펠, 클라우스 플로리안 포크트, 토마스 요하네스 마이어, 그리어 그림슬리 등이 있으며, 기악 솔리스트로는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마시모 쿠아르타, 레나 노이다우어, 루돌프 부흐빈더, 옥사나 야블론스카야 등이 있다.
***수원시립교향악단
1982년 창단 이후 음악애호가들의 탄탄한 지지와 사랑 속에 다양한 연주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수준 높은 연주력과 앙상블을 바탕으로 국내 음악계의 연주문화를 선도하는 최정상의 교향악단이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수원국제음악제, 수원국제지휘콩쿠르, 피스앤피아노페스티벌 등 수원을 대표하는 국제 예술행사와 오스트리아 린츠 브루크너 페스티벌, 이탈리아 메라노 국제 음악제, 독일 헤렌킴제 뮤직 페스티벌,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 오사카 심포니홀 초청연주, 독일 에케스 하우젠 국제환경뮤직페스티벌 초청 독일 4개 도시 순회 연주회를 비롯하여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독일, 미국, 캐나다, 영국, 스페인, 중국,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 주요 공연장에서 열린 해외초청 및 순회연주회를 통해 호평을 받아왔다.
또한 뉴욕 카네기홀에서의 연주회를 통해 세계적인 교향악단으로 가는 위대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카네기홀에서의 연주회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뉴욕에서 대한민국 클래식의 명성을 드높였다. 그리고 예술의전당의 “베토벤 2010”을 통해 오케스트라의 바이블로 평가받는 베토벤의 교향곡과 협주곡 전곡 연주로 큰 호평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수원시립교향악단은 2011년 객석예술인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그동안 베를리오즈, 바그너, 브루크너 등의 음반을 출시해 온 수원시립교향악단은 2012년 창단 30주년을 기념하여 베토벤 교향곡 2번과 5번을 소니 클래시컬 레이블을 통해 발매하였고, 2013년 예술의전당에서 차이콥스키 교향곡 전곡을 연주하여, 2014년 1월 국내최초로 차이콥스키 교향곡 전곡 실황녹음CD를 소니 클래시컬 레이블로 발매하였다. 2015년 시벨리우스 탄생 15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한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곡 실황 녹음 음반 역시 2016년 3월에 발매되었다.
수원의 대표 문화사절로 사랑받고 있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은 클래식 저변확대와 지역문화예술 발전 그리고 클래식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파크 콘서트, 어린이 음악회, 수원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예술무대, 클래식 인재 발굴 프로젝트와 음악회 교육 프로그램인 클래식아카데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수원시민과 음악애호가들을 위한 깊이 있는 정기연주회와 다채로운 구성으로 펼쳐지는 기획연주회를 통해 교향악단의 연주역량을 강화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에서 오래도록 기억될 음악적 감동을 선사하는 음악전령사의 역할을 위해 끊임없는 정진을 계속해 나아갈 것이다.
#프로그램
스메타나, <팔려간 신부> 서곡
베토벤,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중 발췌
Overture
Introduction “La Tempesta”
No.1 Poco Adagio – Allegro con brio
No.4 Maestoso
No.5 Adagio – Andante
No.8 Allegro con brio
No.12 Maestoso – Allegro
No.14 Andante – Allegro
No.16 Finale: Allegretto – Allegro molto
Intermission
드보르자크, 교향곡 6번
Ⅰ. Allegro non tanto
Ⅱ. Adagio
Ⅲ. Scherzo (Furiant): Presto
Ⅳ. Finale: Allegro con spirit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