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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6년 1월 8일 (목) 저녁 7시 30분
2. 장소 : 부산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2026 부산메세나 신년음악회’개최
부산·울산·경남을 잇는 말러의 첫 걸음
***출연
임헌정(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충북도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울산시립교향악단
부산메세나협회의 새해 인사 - 말러 교향곡 1번‘거인’
부산메세나협회가 오는 2026년 1월, 새해의 시작을 기념하는 제1회 신년음악회를 부산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음악을 통해 부산·울산·경남을 문화로 연결하고, 기업·예술·시민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형 문화행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공연 프로그램은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과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제1번 ‘거인(Titan)’으로 구성된다. 자유와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인간의 의지를 담은 ‘에그몬트 서곡’과, 성장과 고독, 희망의 서사를 담은 말러의 첫 교향곡은 새해의 시작을 상징하는 하나의 음악적 흐름을 이룬다.
지휘는 한국 교향악계의 거장 임헌정이 맡는다. 임헌정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말러 교향곡 전곡을 국내 최초로 완주하며 ‘말러 신드롬’을 이끈 지휘자로, 수십 년간 말러 연구와 연주에 헌신해 온 국내 대표적 말러 스페셜리스트다. 연주는 2025년 정기연주회에서 말러 교향곡 제1번으로 호평을 받은 울산시립교향악단이 맡아, 부울경 지역의 음악적 역량을 한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메세나협회는 이번 신년음악회를 ‘부산형 메세나 연대의 상징’으로 삼고자 한다. 부산 기업들의 사회공헌, 청소년의 문화체험, 지역을 아우르는 예술의 공공성을 하나의 문화적 경험으로 엮어, 매년 지속 가능한 신년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으로 도시의 역할과 위상이 새롭게 확장되는 시점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문화와 예술을 통해 지역 간 연대와 시민 통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상징적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휘 임헌정
임헌정(林憲政, 1953년 9월 15일 ~ )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휘자로, 작곡가·교육자로도 활동하며 한국 교향악계의 해석적 깊이를 끌어올린 인물로 평가받는다. 충청북도 청주시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했다. 젊은 시절 제14회 동아음악콩쿠르 작곡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작곡가로서도 재능을 나타냈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가 메네스 음악대학(Mannes College)과 줄리아드 스쿨(The Juilliard School)에서 작곡과 지휘를 수학했다.
부천필 25년, 한국 교향악사의 전환점
1989년부터 25년 동안 부천필하모닉 상임지휘자로 활동하며 한국 교향악사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특히 1999~2003년 진행된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는 국내 최초의 완주로, 한국 음악계에 ‘말러 신드롬’을 일으킨 결정적 사건으로 기록된다.
이후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취임해 활동 영역을 국제적으로 넓혔으며, 유럽 투어 중 ‘린츠 브루크너 페스티벌’ 초청,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페스티벌 협연 등으로 한국 교향악의 해석 수준을 세계무대에 알렸다.
그 성과의 결실인 DECCA 레이블의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 음반은 2017년 미국 브루크너 협회 올해의 음반상을 수상하며 국제적 평가를 확고히 했다.
임헌정은 구조적 통찰, 서사 해석, 섬세한 감정 조율이 어우러진 ‘철학적 지휘’로 정평이 나 있다. 《동아일보》의 ‘국내 최고 지휘자’, 《한겨레》의 ‘한국의 미래를 열어갈 100인’ 선정, 문화체육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한국음악상,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상), 대원음악상 특별공헌상, 그리고 2016년 ‘보관문화훈장’ 수훈 등 수많은 수상 실적이 이를 뒷받침한다.
그는 1985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서울대 명예교수이자 충북도립교향악단 제5대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울산시립교향악단
지역의 대표 교향악단으로 성장해 온 35년의 역사
1990년 창단된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초대 지휘자 한병함을 시작으로 신현석·강수일·박성완·유종·장윤성·이대욱·김홍재 등 역대 지휘자들과 함께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2018년에는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감독 니콜라이 알렉세예프를 영입하며 세계 속 대한민국 대표 교향악단으로 도약했다. 창단이후 지금까지 정기연주회 250여 회, 기획연주 1,300여 회를 통해 명실상부한 지역 중심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 하였다.
국내외 무대에서 증명된 실력과 영향력
울산시향은 2018년 야나첵 국제음악페스티벌 초청, 빈 콘체르트하우스에서의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벤게로프 협연 등 국제무대에서 주목받는 연주 활동을 펼쳤다. 또한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통영국제음악제, 대구 아시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등 국내 정상급 무대에서도 실력을 검증받았으며, 뉴욕 카네기홀 메인홀에서 소프라노 조수미와 협연한 공연은 관객 기립 박수를 이끌어낸 대표적 성과다.
세계와 소통하는 울산의 오케스트라
2012년 미국 포틀랜드 로즈 페스티벌, 캐나다 밴쿠버 공연, UN본부 ‘UN 평화 기원 음악제’ 참여 등 국제교류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특히 UN에서의 무대는 "아리랑"과 “그리운 금강산”으로 한반도의 현실과 평화를 노래한 의미 있는 무대로 기록된다.
울산에서 부산까지, 말러가 잇는 부울경의 선
울산시립교향악단은 2025년 1월 오스트리아 출신 지휘자 샤샤 괴첼을 상임지휘자로 영입하며 새로운 음악적 변화를 맞았다. 괴첼은 부임 후 정기연주회 〈승리와 초월〉에서 말러 교향곡 1번을 선보여 “장대한 스케일과 밀도 높은 사운드”라는 호평을 받으며 울산시향의 말러 레퍼토리를 본격적으로 열었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이러한 최근 말러 연주 경험을 부산으로 가져오면서, 한국 대표 말러 스페셜리스트 임헌정의 구조적·철학적 해석이 더해져 ‘새로운 부울경 말러 사운드’를 선보이는 무대가 될것이다.
#프로그램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 작품 84
말러, 교향곡 1번 “거인”
*인터미션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