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25년 12월 24일 (수) 저녁 7시 30분
2. 장소 :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 피아니스트 제레미 덴크 듀오 리사이틀
***출연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피아니스트 제레미 덴크
고혹적인 비올라 선율로 드라마틱한 연주와 따뜻한 감성을 선사하는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미국을 대표하는 천재 음악가. 골드베르크 변주곡으로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한
피아니스트 제레미 덴크.
한겨울의 무대에서 두 연주자가 선보이는 황홀한 울림의 순간
음악사의 혁신을 이어온 위대한 B의 환상적 향연 바흐.베토벤·베를리오즈로 이어지는
거장의 음악이 하나의 서사로 펼쳐진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Richard Yongjae O'Neill)
리처드 용재 오닐은 2021년 최고의 클래식 독주악기 부문에서 그래미상을 수상하며, 에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과 그래미상을 모두 받았다. 솔리스트로서 런던 필(블라디미르 유롭스키 지휘), LA 필(미구엘 하스 베도야 지휘), 서울시향(프랑수아 자비에르 로스 지휘), KBS교향악단, 기돈 크레머& 크레메라타 발티카, 모스크바 체임버 오케스트라, 알테 무지크 쾰른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뿐만 아니라 뉴욕 카네기 홀, 에버리 피셔 홀, 케네디 센터와 런던 위그모어홀, 파리 살 코르토, 도쿄 오페라시티,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매년 독주회를 이어오고 있다.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와 카메라타 퍼시피카의 상주 비올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종솔로이스츠에서는 6년간 비올라 수석과 독주자로 활동하였다. 또한, 에마누엘 액스, 레온 피셔, 개릭 올슨, 스티븐 이설리스, 에머슨 현악 사중주단, 줄리아드 현악사중주단, 앙상블 빈-베를린, 에네스 콰르텟 등 세계 최고의 음악가들과 연주해 왔고 2020년,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타카치 콰르텟의 새로운 비올리스트로 합류하였다. 용재 오닐은 유니버설/도이치 그라모폰 아티스트로서 2017년까지 9장의 솔로 앨범을 발매, 총 200,000장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우고 있다. <눈물>(유니버설 뮤직 코리아>와 <겨울여행>(DG)는 더블 플래티넘을, <미스테리오소>(ARCHIV), <노래>(DG)는 플래티넘을 받았다. 또한 한국에서 그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함께한 MBC <안녕?! 오케스트라>와 같은 TV 다큐멘터리로 많이 알려졌고 주요 미디어가 그의 이야기와 음악 활동을 다루고 있다. 또한, 2007년부터 2019년까지 음악 감독으로 있었던 앙상블 디토와 디토 페스티벌은 한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클래식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 현재 1727년 마테오 고프릴레르가 제작한 베니스 산'ex-Trampler'와 가스파로 다 살로 'ex-Iglitzin, the Countess of Flanders'을 사용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제레미 덴크 (Jeremy Denk)
제레미 덴크는 미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뉴욕 타임즈로부터 "어떤 작품을 연주하든 듣고 싶은 피아니스트"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천재들의 상'이라고 불리는 맥아더 펠로십(MacArthur "Genius" Fellowship)을 수상했으며, 에이버리 피셔 상수상자이자, 미국 예술과학아카데미의 회원이다. 2024/25 시즌, 덴크는 오랜 음악적 파트너인 조슈아 벨, 스티븐 이셜리스와 다시 호흡을 맞춘다. 이는 2023/24 시즌 위그모어홀에서 진행된 아티스트 레지던시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은 것으로, 위그모어홀과츠난달리 페스티벌을 비롯한 주요 무대에서 함께할 예정이다. 덴크는 또한 래머뮤어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마리아 브워슈초프스카와 함께하는 찰스 아이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를 비롯해, 여러 여성 작곡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솔로 리사이틀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다. 이 솔로 프로그램은 미국 각지를 순회하며 이어질 예정이며, 바흐의 파르티타 전곡 연주도 계속된다.
덴크는 미국의 선구적 작곡가 찰스 아이브스의 음악 해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24년 아이브스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여, 논서치 레코즈(Nonesuch Records)를 통해 아이브스 작품 모음집을 발매했다. 또한 2023/24 시즌 주요 활동으로는, 안나 클라인이 덴크를 위해 작곡한 협주곡의 세계 초연이 있다. 이 작품은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파비오 루이지 지휘), 버밍엄 시립교향악단(야마다 카즈키 지휘), 뉴저지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르쿠스 슈텐츠 지휘)와 공동 위촉 및 초연되었다. 또한 그는 크시슈토프 우르반스키와 다시 호흡을 맞춰 앤트워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덴마크 스트링 콰르텟과 함께 '시리즈 오브 포(Series of Four)' 페스티벌에도 참여했다.
덴크는 카네기홀에서 꾸준히 공연해왔으며, 최근 몇 년간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뉴욕 필하모닉,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다. BBC 프롬스, 클라비어페스티발 루르를 비롯쾰른 필하모니,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허바우, 베를린 부울레즈 자알 등 유럽 유수 공연장에서도 연주했다. 영국에서도 활발히 활동하여 최근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본머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버밍엄 시립교향악단,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스코틀랜드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과 공연했다. 또한, 덴크는 음악에 대한 독창적이고 통찰력 있는 글쓰기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뉴요커의 음악평론가 알렉스 로스는 그의 글을 "놀라운 섬세함과 재치가 담겨 있다"고 평하기도 했다. 2022년 랜덤하우스에서 출간되어 큰 호평을 받은
그의 책이 레슨이 끝나지 않기를(원제: Every Good Boy Does Fine)은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또한 덴크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앨범은 BBC 라디오(BBC Radio 3)로부터 "지금 반드시 들어야 할 레코딩"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앨범은 빌보드 클래식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바흐 / 무반주 첼로 모음곡 3번 C장조, BWV 1009(비올라 솔로 편곡 버전)
1. Prelude
2. Allemande
3. Courante
4. Sarabande
5. Bourrée
6. Gigue
베토벤 /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중 '사랑을 느끼는 남자들은' 주제에 의한 7개의 변주곡 Eb장조, WoO 46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제31번 Ab장조, Op. 110
1. Moderato cantabile molto espressivo
2. Allegro molto
3. Adagio ma non troppo - Fuga
Intermission
베를리오즈 / 리스트 / 이탈리아의 해롤드
1. Harold aux montagnes
(Scènes de melancolie, de bonheur et de joie) 2. Marche de pèlerins chantant la prière du soir 3. Sérénade d'un montagnard des Abruzzes à sa maîtresse
4. Orgie de brigands
(Souvenirs des scènes précédent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