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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5년 6월 15일 (일) 오후 2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김가람 피아노 리사이틀 '라벨과의 산책'
피아니스트 김가람이 작곡가 모리스 라벨 탄생15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6월 15일(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라벨과의 산책(Promenade with Ravel)’이라는 주제로 피아노 리사이틀을 연다.
파리에서 성장기를 보낸 김가람이 조명하는 라벨의 주요 피아노 작품들은 프랑스 인상주의의 음악적 유산을 기리며, 여름의 파리 거리를 산책하는 듯한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라 발스(La Valse)”는 본래 작곡가 라벨이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해 작곡한 버전이 초연된 이후, 관현악곡과 피아노 독주곡으로 탄생된 것으로, “밤의 가스파르(Gaspard de la nuit)”의 3악장 “스카르보(Scarbo)”와 함께 라벨의 피아노 곡들 중 가장 연주하기 어려운 곡으로 간주되는 라벨의 대표 작품이다.
***피아니스트 김가람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 및 영국 왕립음악원 ERASMUS 졸업
Ile de France 국제 콩쿠르 영 아티스트 부문 우승, 프랑스 Lagny sur Marne 국제 콩쿠르 2위 입상
프랑스 니스 국제 음악 아카데미 & 페스티벌, 코르시카 Calenzana 페스티벌, 일본 기리시마 국제 음악 페스티벌, 서울국제음악제, 진주 이상근 국제음악제 초청 연주
뮌헨 캄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우크라이나 프로코피예프 방송교향악단 협연
2015년 히말라야 해발 5416m 네팔 지진 난민을 위한 피아노 콘서트 개최
2024 파리 유네스코 평화 콘서트 초청 연주, 2023 프로코피예프 전쟁소나타 전곡 리사이틀 개최
시사저널 2023 차세대 리더 100인 선정 (문화예술부)
현)’앙상블 뷰티풀 랑데부(Ensemble Beautiful Rendez-vous)' 예술감독
김가람은 서울 태생으로15세에 프랑스로 이주하여 파리에서 첫 독주회를 열며 데뷔하였다. 2015년 히말라야 해발 5416m에서 네팔 지진 난민을 위한 피아노 콘서트를 성공시켰으며, 2021년 류재준이 작곡한 2인 가극 <아파트>를 통해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아파트를 소재로 시대상을 반영한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하였다. 같은 해 메시앙의 <시간의 종말을 위한 사중주> 를 뮤직비디오로 제작한 ‘End of Time’을 통해 현대음악을 시각화하며 온라인 콘텐츠의 새로운 방향을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이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시사하는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대작 ‘전쟁 소나타’ 전곡 리사이틀, 유네스코 파리 평화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음악이 가진 휴머니즘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파리 국립음악원(CRR de Paris) 전문 연주자 과정에 최연소 나이로 Olivier Gardon을 사사했으며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파리 국립고등음악원(CNSM de Paris)에 입학한 뒤, Georges Pludermacher와 Claire Desert의 문하에서 피아노와 실내악 최고 연주자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재학 중에는 Erasmus 재단의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영국 런던 왕립 음악원(Royal Academy of Music)에서 수학했으며 Concours International d'Ile de France Young Artist 부문 우승, Concours International de Piano de Lagny sur Marne 2위에 입상하며 본격적으로 유럽 활동을 시작했다. 프랑스 니스 국제 음악 아카데미 & 페스티벌, 코르시카 Calenzana 페스티벌, 일본 기리시마 국제 음악 페스티벌, 서울 국제음악제, 진주 이상근 국제음악제 초청 연주를 비롯해 뮌헨 캄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우크라이나 프로코피예프 방송교향악단, 춘천시립교향악단, 과천시립교향악단 협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앙상블 IRCAM의 리더인 바이올리니스트 강혜선,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플루티스트 Karl-Heinz Schütz, 이태리 라 스칼라 수석 Davide Formisano,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Philippe Bernold와 트럼페터 Eric Aubier, 색소포니스트 Claude Delangle 등 저명한 연주자들과 꾸준히 호흡을 맞춰오고 있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김가람은 France3, KBS, CBS, CGN TV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현재는 ’Ensemble Beautiful Rendez-vous' 예술 감독, 부산 국제 겨울 음악 페스티벌 부감독으로 활동하며 음악을 통한 국제 문화 교류와 클래식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프로그램
모리스 라벨
소나티네 (Sonatine), M.40
밤의 가스파르 (Gaspard de la nuit), M.55
쿠프랭의 무덤 (Le Tombeau de Couperin), M.68
라 발스 (La Valse), M.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