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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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목)] 윌슨 응과 함께하는 아시안 현대 심포니 오케스트라 당첨자 명단입니다
2025.10.22
조회 34
당첨자 명단 (5쌍)

한*숙 / 2671
박*현 / 4950
이*훈 / 0616
김*주 / 4609
장*옥 / 1014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성함 중 한 글자를 *표로 표기하고, 전화번호 뒷자리 네 자리만 표기합니다.
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티켓은 1인당 2매가 제공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공연장에 가셔서 본인 확인 후 직접 티켓을 수령해주세요.
** 초대권은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시거나 판매하실 수 없습니다.


1. 일시 : 2025년 10월 23일 (목) 저녁 7시 30분 

2. 장소 :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BAC × 홍콩예술발전국
<윌슨 응과 함께하는 아시안 현대 심포니 오케스트라>

***출연
지휘 윌슨 응
협연 피아노 황자정
아시안 현대 심포니 오케스트라

한국과 홍콩을 포함한 아시아 각국의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지휘자 윌슨 응과 함께하는 새로운 아시아 교향악의 시작

***지휘자 윌슨 응(Wilson Ng)
태틀러 아시아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지휘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은 윌슨 응은 2023년 한경아르떼필하모닉의 수석객원지휘자로 임명되었으며, 서울 공연은 물론 홍콩예술제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라 스칼라 발레단과의 협연도 지휘하였다.
홍콩에서 태어나 청소년기부터 유럽에서 교육을 받은 그는, 밤베르크 말러 콩쿠르, 프랑크푸르트 조르주 솔티 콩쿠르, 파리 스베틀라노프 콩쿠르 등 유수의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입상하였다. 2018년에는 서울시향 부지휘자로 임명되며, 당시 28세로 역대 최연소 지휘자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외에도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등 한국 주요 오케스트라에서 자주 객원지휘를 맡고 있다. 최근에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펠로우 지휘자, 네덜란드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에도 데 바르트 지휘 펠로우십 수상자로 선정되어, 로열 페스티벌 홀과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의 연주를 앞두고 있다. 그 외에도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뒤셀도르프 심포니, 로잔 챔버 오케스트라, 카타르 필하모닉, 베이징 NCPA 오케스트라, 삿포로 심포니, 통영페스티벌 오케스트라, 툴루즈 국립관현악단 등과의 협연 실적을 갖고 있으며, 프랑스 내이브 레이블을 통해 만돌린 연주자 줄리앙 마르티노와 음반을 발매하기도 하였다. 또한, 빅토리아 뮬로바, 조수미, 비킹구르 올라프손, 브루스 리우, 에스더 유, 임윤찬 등 세계적 아티스트와 협연하였다. 고국 홍콩에서는 홍콩 필하모닉의 객원지휘자로 정기 공연 및 대표 야외 음악 축제 <심포니 언더 더 스타즈>를 지휘하고 있으며, 음악감독 야프판 즈베덴을 대신해 여러 차례 무대에 올라 큰 호평을 받았다. 서양 고전 레퍼토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아시아 작곡가들의 작품을 꾸준히 소개하는 데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예 샤오강(Ye Xiaogang), 진은숙, 호소카와 토시오를 비롯한 여러 아시아 작곡가들의 작품을 지휘해 왔으며, 2019년 베이징 현대음악제 개막 지휘 이후 2023년 폐막, 2024년 개막 공연까지 3회 연속 주요 무대를 맡았다. 2025년에는 아시안 현대 심포니 오케스트라(Asian Modern Symphony Orchestra)를
창단하고, 중국과 한국을 아우르는 첫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그는 2015년 홍콩에 구스타프 말러 오케스트라를 설립하고, 관객이 연주자들 사이에 앉아 음악을 감상하는 몰입형 공연 '경계 없는 음악가들 (Musicians without Borders)' 프로젝트를 기획하였다.


***피아노 황자정(KaJeng Wong)
독창성과 탁월한 음악성으로 호평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황자정은 2018년 알래스카 국제 피아노 E-콩쿠르와 2019년 마리아 카날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2021년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마스터 콩쿠르, 2022년 리스트-위트레흐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는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홍콩 정부로부터 음악 활동에 대한 표창을 받았고 에스플러네이드, 상하이 콘서트홀, 카탈루냐 음악궁, 크레모나 무지카, 웨이우잉, 타이베이 콘서트홀 등 세계 유수 공연장에서 홍콩 대표로 무대에 올랐다.
그의 성장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KJ: Music & Life》는 대만 금마장에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하였다. 연주 활동 외에도 황자정은 현대무용, 연극 등 다양한 예술 분야와의 협업에도 적극적이다. 최근에는 홍콩의 실험예술 단체 주니 아이코사히드런에서 상주 예술가로 활동하며, 클래식 음악의 경계를 넘는 다양한 창작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그는 2020년 첫 앨범 《Seasons of Life》를 진저 뮤즈 레이블로 발매했으며, 이후 《God Pray Love》(2022), 《Mostly Bach, All Mozart》(2024)를 발표하며 꾸준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가 설립한 '뮤직랩'은 창의적인 콘서트와 공연 형식을 실험하는 창작 허브로 자리잡았다. 이를 통해 그는 "Seasons of Life", "Tribute to Death", "Fast & Difficult", "Ex Nihilo", "Mostly Bach, All Mozart", "Five Elements", “Oriental Russian Soul", "Seasons of Schubert: Departure" 등 다양한 주제의 독주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다. 뮤직랩은 이제 자체적으로 '뮤직랩 페스티벌'을 운영하며,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펼치는 홍콩 아티스트들을 조명하고 있다.
홍콩에서 낸시 루와 가브리엘 콕에게 사사한 후,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에밀 나오모프 교수의 지도 아래 수학하였다. 이후 전액 장학금으로 영국 길드홀 음악연극학교에서 로넌 오호라 교수에게 지도받으며 아티스틱 디플로마를 취득했고, 주니어 펠로우로도 활동하였다. 이후 스웨덴 잉에순드 피아노 센터에서는 율리아 무스토넨-달크비스트 교수의 지도 아래 레지던시를 수행했으며, 암스테르담 음악원에서는 나눔 그루베르트 교수와 함께 연구를 이어갔다.


***아시안 현대 심포니 오케스트라(Asian Modern Symphony Orchestra)
지휘자 윌슨 응에 의해 설립되어 2025년 7월 초연 공연을 가진 오케스트라로 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아시아 작곡가들의 클래식 작품을 조명하고 젊은 음악 인재를 발굴·육성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동시대 아시아 작곡가, 특히 중국 출신 작곡가들의 교향곡을 전문적으로 연주하며, 아시아 문화가 지닌 고유한 가치를 음악으로 풀어내고, 아시아적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교향 음악의 지평을 넓히고자 한다.
오케스터라의 핵심 미션으로 ▲음악 교육을 통한 예술 향유 확대 ▲아시아 작곡가의 고전 작품과 신진 작곡가의 창작 활동 지원 ▲아시아 관객 간의 문화적 연결 고리 구축 ▲전통 아시아 문화를 교향 음악을 통해 보존 및 계승하는 데 있다. 또한 AMSO는 아시 아의 현대적 문화와 예술 성취를 세계에 소개하고, 동서양 문화가 만나는 허브로서 홍콩의 위치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

소팅창 / 더 나은 세계로의 질주
예 샤오강 / 푸른 망고의 향기
라벨 / 피아노 협주곡 G장조

Intermission

진은숙 / 수비토콘 포르자
신동훈 / 쥐와 인간의
스트라빈스키 / 불새 모음곡 (1919)

※ 프로그램은 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