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자 명단 (5쌍)
박*정 / 7534
이*영 / 0317
임*희 / 7511
김*연 / 7595
장*숙 / 3278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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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티켓은 1인당 2매가 제공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공연장에 가셔서 본인 확인 후 직접 티켓을 수령해주세요.
** 초대권은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시거나 판매하실 수 없습니다.
1. 일시 : 2025년 10월 30일 (목) 저녁 7시 30분
2. 장소 : 롯데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일주일간 펼쳐지는 화려한 춤의 음악제
2025 서울국제음악제‘Dance with Me’
개막음악회
***출연
라덱 바보락(지휘, 호른)
김홍박(호른)
SIMF오케스트라(악장: 김다미)
2025 서울국제음악제는 10월 30일(목)부터 11월 6일(목)까지 일주일간 총 6회의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의 주제는 ‘Dance with Me’이며, 왈츠, 탱고, 발레 등 서양 음악사를 이끌어온 ‘춤’이라는 요소를 매개로 클래식 음악이 전하는 삶의 활력과 기쁨을 관객과 나눈다.
2009년부터 이어져 온 서울국제음악제는 예술감독 류재준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준 높은 무대를 펼치며 한국 대표 클래식 축제로 자리매김해 올해로 제17회를 맞이한다. 이번 축제의 주요 출연진으로는 세계적 첼리스트 게리 호프만, ‘호르니스트들의 호르니스트’로 불리는 라덱 바보락, 그리고 2022년 유럽 챔버 오케스트라 내한공연과 2024년 교향악축제를 통해 한국 관객에게도 친숙한 지휘자 키릴 카라비츠가 있다. 또한 앙상블 오푸스의 국내 정상급 연주력을 구심점으로 서울국제음악제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는 SIMF 오케스트라(악장 김다미·백주영·김재원)는 오케스트라, 현악 오케스트라, 대편성 오케스트라를 아우르며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
서울국제음악제의 피날레 무대에서는 SIMF 오케스트라가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타케미츠 토오루의 비올라 협주곡 ‘가을의 현‘을 한국 초연으로 무대에 올리며, 음악과 문화 교류의 만남에 특별한 가치를 더한다. 여기에 일본의 정상급 연주자인 클라리네티스트 요시노 아키나, 호르니스트 하마지 카나메, 트롬보니스트 시미즈 마유미가 오케스트라 수석을 맡고 바이올리니스트 키타다 치히로가 합류해 한국 연주자들과 호흡을 맞추며 예술적 교류의 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개막음악회 : 'SIMF오케스트라 with 라덱 바보락' : 10월 30일(목) 19:30 롯데콘서트홀
2025 서울국제음악제의 개막음악회에서는 음악제를 관통하는 주제인 ‘춤’을 호른을 중심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연주된다.
서막을 여는 작품은 모차르트의 <두 대의 호른, 바순과 현을 위한 디베르티멘토, K. 205>로, 다소 의외의 악기 조합과 고전 음악 특유의 균형미가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유쾌한 감성과 호른의 온화한 음색이 곡 전체를 이끈다. 이어지는 하이든/로세티 <두 대의 호른을 위한 협주곡>에서는 두 호른이 서로 대화하듯 주제를 주고받으며 공연에 생동감을 더하고, 이어 연주되는 이탈리아의 호르니스트 살리에티의 작품인 <호른과 현악 사중주를 위한 모음곡(오케스트라 버전)>은 관현악의 풍성한 음향과 호른의 따듯한 선율이 춤곡의 리듬과 조화를 이루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마지막 곡으로는 피아졸라의 <탱고의 역사>가 연주되어 고조된 무대의 공기를 매혹적인 탱고 리듬이 더욱 뜨겁고 화려하게 발산해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살롱 무도회가 떠오르는 우아함과 친밀함으로 관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것은 물론, 명실상부 최고의 호르니스트 라덱 바보락과 김홍박의 연주로 호른의 매력을 한층 깊이 느낄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축제의 화려한 첫 페이지를 장식하기에 충분하다.
#프로그램
- 개막음악회 'SIMF오케스트라 with 라덱 바보락
모차르트 / 두 대의 호른, 바순과 현을 위한 디베르디멘토 7번, K. 205
하이든 / 로세티 - 두 대의 호른을 위한 협주곡
살리에티 / 호른과 현악 사중주를 위한 모음곡 (오케스트라 버전)
피아졸라 / 탱고의 역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