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치니의 “아베 마리아”를 대중들에게 강렬하게 각인시킨 장본인.. 하면 바로 떠오르는 소프라노의 이름이 있죠.
바로 이네싸 갈란테인데요,
그녀가 2003년 10월 4일 토요일 저녁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두 번째 내한공연을 갖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오페라 아리아 위주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녀의 이름을 우리에게 알린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를 비롯해서 빌라로보스의 “브라질풍의 바하”, 헨델의 “울게 하소서”, 그리고 라보엠 중에서 “내 이름은 미미”, 나비부인 중에서 “어떤 개인 날”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아리아들과 성악곡들로 꾸며드린다고 합니다.
화려함보다는 은은함으로 듣는 이의 귀를 오래 끌어당기는 소프라노 이네싸 갈란테..
이 공연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향기를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이 공연에 함께 하고 싶으신 분들은 공연명 반드시 적으시구요,
실명과 주소, 그리고 연락처 꼭 적어서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공연 일시 : 10월 4일 (토) 오후 8:00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소프라노 이네싸 갈란테 내한공연 초대
200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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