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새롭게 하소서’ 제작진께

안녕하세요. 저는 일본 오사카에서 33년째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는 박종필 선교사입니다.
약 20여 년 전, ‘새롭게 하소서’ 프로그램에 출연한 인연이 있기에 이렇게 다시 연락을 드립니다.

이번에 이렇게 글을 드리는 이유는, 꼭 추천드리고 싶은 귀한 간증자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일본에서 사역 중이신 이옥희 목사님이십니다.
재일동포 2세로, 남편 목사님과 아드님 목사님까지 온 가족이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가고 있는 귀한 가정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세 차례, 이옥희 목사님 교회에 초청을 받아 말씀을 전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방문 때, 예배 후에 이 목사님과 교제를 나누며 간증을 듣게 되었는데,
재일동포로 살아오신 삶과 크리스천으로서의 신앙 여정이 제 마음 깊이 큰 울림과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그 순간 ‘이 간증이야말로 꼭 많은 이들에게 전해져야 한다’는 강한 확신이 들었고,
이렇게 ‘새롭게 하소서’ 제작진께 간곡히 추천의 마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기도로 검토해 주시고, 가능하시다면 직접 연락해 보셔서 그분의 이야기를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 안에서 평안과 은혜가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일본 오사카에서
박종필 선교사 드림

박종필목사 카톡 ID bb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