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저는 갈급함속에 은혜의 단비 봄비가 흠뻑 적시는 주말 아침
단비같은 이야기를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수십년간 어머니의 기도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영접지 아니하였던
어느 청년은
오늘도 전주 벧엘신경외과에서 홀로 외로이 지내시면서 신경통으로 그리고 치매의증상으로 인해 병상에서 아들의 믿음을 구하기 위해 눈을 감지 못하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이제는 세상에 한분밖에 없는 어머님을 위해 성경을 읽어주는 예비된 주의 군사입니다
그가 바로 조동열 형제
그를 위해 기도해 주시길 주의 군사된 여러분들께 호소합니다.
그가 이제 주님전에 나와 회개하고 새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자 되기를 구합니다
분명 하나님께서는 그를 인도하실거라 믿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가 있는 한....
지금 기도해 주세요
하나님께서 부르실때까지 어머님곁에서 병간호하면서 지내겠다고 하던 그 갸륵함
직장일을 뒤로하고 오직 사랑하는 어머님을 간호하고 있는 그의 앞길에 성령님의 위로하심과 보호하심이 계실 줄을 믿습니다
샬롬
2002년 4월 6일 주님의 날을 예비하는 날 아침


주의 군사로 예비된 어느 청년의 지극한 모친 병간호
김인석
200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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