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을 읽어보았더니
찔레꽃
2002.10.03
조회 125
지난 번에 "찔레꽃 그여자" 책이름을 알려주셔서 바로 구입해서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상업적으로 쓰여진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추석을 지내고 막히는 도로에서 2시간동안 가슴이 찡하도록 감동되는 간증을 듣고 여호와이레로 준비되신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지기까지 치열한 삶을 살아오신 박 전도사님을 신앙안에서 만나기를 바랬는데...... 한마디로 내용적으로 조금은 실망이 되더군요. 작정기도를 하고 그 응답되는 과정들을 자세히 기술해 주었다면 믿는자나 믿지 않는자들에게 모두 은혜가 되고 또 안 믿는자들에게도 신앙을 갖게하는 강한 도전을 주었을 텐데. 안타깝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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