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픔을 당할때의 치유책.
아브라함.
2003.01.22
조회 151
우리기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을 거역하고 예배를 방해할 때
하나님은 지금까지 그가 누리고 있던
모든 하나님의 은총을 한 순간에 거두어가 버리신다.
물론 때가 될 때까지는 그가 알든, 모르든지 간에
하나님의 악인이나 선인에게
이른 비와 늦은 비와 함께 햇빛을 골고루 주신다.
하지만 때때로 홍수, 가뭄, 지진 같은 재해를 주어서
人間의 힘으로는 될 수 없으니
모든 것의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깨닫기를 원하신다.

지난번 태풍 루사(2002. 9)의 특징은
엄청난 비로 인한 물줄기가 하천과 강을 범람하면서
人間이 만든 모든 제방, 다리, 둑 같은 인위적인 것들은 한 방에 무너뜨리고
원래의 물줄기로 흐르게 해서 원래의 자리로 가게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지식인들은 재앙이오면
자연도 원래의 자리로 되돌아가는데
왜 人間들은 처음의 자리로 못 돌아가는가에 한탄을 했다.

제발 주의 지혜와 영감이 뛰어난 자가 되자.
하나님은 재앙이나 재난, 어려움, 아픔을 주어서
이 땅의 모든 것들은 내가 아무리 노력하고 애를 쓰고 걱정하고 염려한들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임을 깨닫게 하신다.
따라서 갑자기 엄청난 질병이 왔거나, 누가 내 사업 터전을 주장하거나
내 가족의 생명을 주관하는 것을 느낀다면
‘아하!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것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는 것이로구나.’
이것을 빨리 깨닫고 첫사랑으로 돌아가고
기도의 자리로 돌아가며 예배를 회복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아픔을 주실 때는
잃어버린 첫 신앙인 오직 예수주의로 빨리 돌아가라는 뜻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사랑하는 백성들에게
고육책으로 깨닫게 하시고, 아픔을 주시고 막고 있는데
끝까지 고집을 피우면 결국 그의 생명은 지워지고 만다.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

내가 많은 잘못과 실수를 저지르고 못된 짓을 하고 있어도
아직까지 건강하게 버티고 있는 것은
나를 위한 중보 기도자 덕분인데 사람들은 그것을 모른다.
망할 자들은 그렇게 잘못해도 망하지 않고
잘못한 것이 드러나지를 않고 그 삶이 형통하면
자기를 위해 피눈물 흘리면서 기도해준 자들의 은혜를 모르며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는 더 더욱 모른다.
그러나 주의 지혜가 있는 자들은
아픔이 깊어지고 어려움이 올 때마다
‘아! 내 건강의 주인, 몸의 주인, 사업의 주인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로구나‘ 하는 것을 안다.

절대로 부부사이에, 가족 사이에, 자녀들이 예배를 방해 못하게 하라.
일이 어렵고 힘들수록 신령과 진정한 예배의 걸림돌을 제거하라.
악한 것들이 망할 조건과 이유를 가지고 내게 덤벼들지 못하고
내 가족에게 침범치 못하게
하나님만이 내 모든 것의 주인 되심을 철저히 고백하라.

기본적인 창조의 질서를 어기고 하나님께 경배해야 될 자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진정한 예배를 못 드리니
태초의 물과 산, 숲을 노아의 홍수 때 물로 심판하신 것처럼
이 시대에도 태초의 숲과 산, 생명의 물이 없다.
그래서 태초의 물이 없으니 정수기를 찾고
물을 수입하고 좋은 물 찾으러 다닌다.
그러나 어찌 이런 문제가 먹고 마시는 것으로만 끝나겠는가?
아모스의 예언대로 때가되면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져 버린 결과임을 알고
하나님의 말씀의 물을 찾아 헤맬 때가 곧 올 것이다.
반드시 온다.
주의 생수를 찾아 성령주시는 말씀의 단비를 맞으려고
길을 떠나 동서남북으로 다녀도
신령한 말씀을 찾기가 어려울 때가 온다.
이것이 환난의 시작이다.

제발 건강할 때 예배를 귀히 여겨라.
일이 풀릴 때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겨라.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장하신다는 이런 기본을 잊지 말고
언제나 자신의 전부를 내어 드리는 삶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것만이 깨닫지 못해 아파하는 일이 생길 때 속히 회복되는 길이다.

제발 잊지 말라.
죽을병이 걸렸다고 해도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그 몸을 주께 맡기면 살아난다.
모든 문제는 자기가 주장하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지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오직예수주의로 살며
그 분께 예배를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며
나의 도움은 하나님 한 분 밖에 없다는 것을
눈물로 고백하는 한 능치 못할 일이 없다.
우리 하나님은 전지전능한 분이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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