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정말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성공한 자들의 삶을 조명해보면 간단하게 답을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욥은 인내로써 성공했고,
노아는 어떤 경우에라도 믿음을 잃지 않았고,
아브라함은 여러 가지 시험과 시련과 갈등 속에서도
방향을 잃지 않은 그 삶 때문에 성공을 하게 된다.
노아는 알다시피 하나님이 보시기에 너무나 악하며
도무지 이 세상을 그냥 둘 수 없을 정도의 악함만 있는 때에
하나님 보시기에 바른 삶을 살았던 단 한명의 사람이었다.
죄가 만연된 세상에서
노아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았던 이유는
먼저는 주님의 은혜 때문이요,
하나님께 대한 남다른 깊은 신앙심 때문이었으리라.
노아가 왜 하나님만 믿고 따랐을까?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세상에서
그는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철저히 믿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전지전능하신 것을 믿으니
장차 보지 못할 일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말씀을 하셔도
그것을 그대로 믿을 수 있었다.
그래서 세상이 물로 심판받아 망한다는 일은 불가능한 일이요,
도무지 말도 안 되는 일인데도
그는 하나님의 경외함으로 말씀대로 방주를 예비한다.
결국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는 순종함에서만 나온다.
신앙이란 아직 보지 못한 일을 믿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믿음의 생활은 생활 자체가 신앙으로 이루어지며
항상 삶의 결정을 믿음으로 내리게 한다.
세상 사람들은 미쳤다고 노아에게 손가락질을 한다.
그러나 그는 비가 안 와도 자기의 삶이 망하는 것이 아니었고,
만약에 비가 온다면
그야말로 모든 것에 성공한 자가 된다는 것을 믿었다.
그렇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믿음이고
이것이 이루어질 때는
우리가 바로 새 아담, 새 노아가 되어
하늘을 정복하고 지배하고 다스리는 역사를 일으키게 된다.
물로 심판하신 하나님은 곧 불로 세상을 심판하신다.
세상은 더 이상 소망도 없고
하나님 보시기에도 더 이상 참을 여지가 없다.
이럴 때에 이 세상에서 우리가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조금의 지혜라도 있다면
노아처럼 아무리 악이 성행해도 악에 가담치 말고
나만의 방주를 지으며 나의 자리를 지켜 나가야 한다.
이것만이 노아처럼 이 세상 모두가 죽어가도 가족을 살리는 길이요,
우리의 자손이 代代로 축복을 받는 길이다.
아브라함은 또 어땠는가?
그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면서도 방황했고,
자기 생각대로 해서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으며,
부부합의하에 行한 일이
온 가족과 후손을 지금껏 괴롭게 하고 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끝까지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따랐다는 것은
모두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어떻게 오는 것인가를 가르쳐주며
믿음이 무엇이며, 진실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줘서
그를 믿음의 조상이라고 생각을 한다.
고향과 친척과 부모, 땅을 버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아브라함이라고 왜 갈등이 없었겠는가?
그러나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오면
지금까지 가지고 온 낡은 사고방식과 완전히 결별해야 하고
주변의 타락한 사고방식에서도 완전히 벗어나야 한다.
새롭게 살기를 원하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것과
과거에 굴레때문에
몇 십 년을 걸쳐 내려온 습관을 깨지 못한다는 것은
그것은 믿음의 생활이 아니다.
나이 75세에 도저히 떠날 수 없는 나이임에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아브라함이
그 모든 조건을 구애받지 않고
새 출발을 할 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린다.
“네 이름을 창대케 하고 네 이름으로 축복과 저주가 임하며,
네 자손의 복을 받는다.”는 것이다.
잊지 말자.
하나님을 믿는 자는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믿음은 반드시 새 출발로 이어져야 한다.
이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
아브라함은 한 마디로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그 믿음이 어떤 경우에라도
그래서 나중에는
하나님께서 아들을 죽여 번제를 드려야 한다고 하셨어도
하나님께 번제로 드림으로
이것이 그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새 출발이 되었고 그의 성공의 비결이 되었던 것이다.


두사람의 성공비결.
아브라함.
200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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