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이름.
아브라함.
2003.05.26
조회 145
하나님께서 어떤 사물이나 동물,
각 사람에게 이름을 붙여 주실 때는
그 이름에 딱 맞게 글 지어셨는데
그 이유는 그로 하여금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부모나 조상이 지어준 이름,
철학관이나 사주팔자를 논하는 자들로부터 지음 받은
헌 이름, 우상의 이름이 아닌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이름을 지음 받은 이름을 가져야
그 이름대로
우리는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삶을 살게 된다.

하나님께서 이삭의 이름을 주실 때에는
그 삶은 항상 어떤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웃음을 통하여 웃고 살라는 깊은 뜻이 있었고
야곱을 이스라엘로 부르실 때는
더 이상 人間的인 교활한 방법으로 세상을 사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하나님의 방법으로만
세상을 살아야 된다는 깊은 뜻이 들어 있다.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태어나실 때
하나님은 마리아에게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라고 하셨다.
죄 가운데 있는 자기 백성을 구원하신다는 뜻이다.
따라서 예수님은 이름이 예수라고
하나님이 지어주신 순간부터
인류의 생사가 그 이름 속에 결정되어 버렸고,
그 분의 생애는 아무리 그 자신이 바꾸고 거역하려고 해도
거역 할 수 없는 것으로 결정되어 버렸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의 이름으로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 보이시고
예수의 이름으로 또 모든 일을 결정짓게 하신다.

잊지를 말자.
하나님께서 예수의 이름으로
이 세상을 구원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 땅에서
예수의 이름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기준을 보시지
예수의 이름이 없는 자는
그가 어떤 옳은 일을 하고 그른 행동을 하든지 간에
상관도 않고 인정도 하지 않는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여
아무리 많은 주의 일을 열심히 한다고 해도
예수의 이름이 드러나지 않는 신앙은
불타는 공력일 뿐이다.

잊지 말자.
하나님은 세상을 예수의 이름으로
세상의 구원을 이루시려는 절대적인 계획이 있기 때문에
우리의 모든 일에는 나의 이름이 아니라
예수의 이름이 있느냐, 없느냐를 보신다.

그래서 세례요한이 세례를 베풀었어도
바울은 그들에게 다시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준 것이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사랑 받으신 이유는
하나님이 주신 이름대로 그 삶을 온전히 살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우리도 하나님이 주신 예수의 이름으로
나의 삶을 철저히 나타낼 때만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과 하나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여호수아가 하늘의 해를 머물게 하여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멈추었고
히스기야의 기도는 해의 그림자를 10˚ 뒤로 돌렸고
모세는 홍해바다를 육지처럼 건넜으며
엘리야의 한 번의 기도는 하늘 문을 열고 닫는 역사가 일어났다.
그러나 그들의 이름으로는 사람들에게 영생을 주지 못했고
귀신들이 두려워 떨면서 도망을 치지 못했다.
그러나 예순의 이름이 선포 될 때는
귀신이 떠나가고, 질병이 사라지며, 모든 축복이 임했다.
따라서 예수의 이름은 하늘의 해를 움직이는 것보다
엄청난 기적과 이적의 행위보다 훨씬 더 크고 위대한 일이다.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예수의 이름이 없다는 것은
그가 아무리 똑똑하고 잘나고 멋있고 힘이 있어도
버러지요, 쓸모없는 깨어진 질그릇일 뿐이다.
그래서 마지막 심판 날에는
아들의 이름이 없는 자는 쥐새끼 죽듯이 다 죽어도
하나님은 눈 하나 깜박 않는 것이다

우리는 누구인가?
아차! 하는 순간에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이름으로 구원 받은
인생 역전을 가진 축복받은 자들이다.
처음 주님은 구원의 주님으로 오셨지만,
두 번째는 인정사정 없이 하나님의 진노를 가지고 오신다.
그날 밤에 내가 사는 길은
예수의 이름에 내가 소유되는 길 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해도 하나님의 방법대로 기도해야 하고,
예수의 이름을 부를 때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야 한다.

왜 우리가 기도할 때에는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라고 했을까?
하나님은 자기가 지어준 이름만 들어도 귀가 금방 열리며
예수의 이름이 있는 그의 목소리는
하나님께 금방 상달되는 역사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출애굽 할때 ‘어린양의 피’가 없는 집은
그 어떤 자라고 해도 장자의 죽음을 피하지 못했듯이
아무리 예수를 믿는다고 하여도
예수의 이름에 印침 받지 못한 자는
그는 예수와, 하나님과 상관이 없는 자 이기에
심판 날에는 반드시 엄청난 진노를 받는다.
제발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면
나의 모든 행위는 철저히 예수의 이름으로 살자.
그리고 나의 삶은 예수의 이름 속에서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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